대학로 연극 축제 ‘제10회 무죽 페스티벌’이 3월 6일부터 5월 26일까지 서울 종로구 명륜동 극장 동국에서 개최된다.‘무죽 페스티벌’의 ‘무죽’은 ‘무대에서 죽을란다’의 줄임말로, 왜 연극을 배우 예술이라고 하는가를 진지하게 탐구하며 날것 그대로의 모습을 담고자 2015년 대학로에서 창작극 위주로 활동하는 5개 극단이 뭉쳐 시작한 연극 페스티벌이다.올해 무죽 페스티벌은 40~50대 명(明) 배우전 페스티벌로 40대부터 50대까지 대학로의 연륜있는 명배우들의 참여만으로 이루어져 더욱 기대가 된다.올해 제10회 무죽 페스티벌에서는
한국영상자료원(원장 김홍준), 영화의전당(대표 김진해)은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소장 가토 타케시)와 함께 ‘마츠다 유사쿠’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제12회 재팬 파운데이션 무비 페스티벌: 마츠다 유사쿠 특별전-야수는 죽어야 한다’를 개최한다.오는 2월 13일(화)부터 24일(토)까지는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서울 상암동 소재), 2월 16일(금)부터 23일(금)까지 영화의전당(부산 해운대구 소재)에서 마츠다 유사쿠의 초기작부터 대표작까지 총 11편(‘영화의전당’ 9편 상영)의 주요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귀중한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11월 21일 BH엔터테인먼트,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 ‘유니세프 팀(UNICEF TEAM)’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BH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17인이 ‘유니세프 팀’에 동참한다. 다양한 유니세프 캠페인에 참여를 이어온 이병헌을 비롯해 우크라이나, 튀르키예·시리아 긴급구호에 동참하며 고액후원자 모임인 유니세프아너스클럽 멤버가 된 한지민, 2019년 온라인· TV 캠페인 ‘손을 잡아주세요’를 통해 어린이를 향한 관심을 호소했던 고수와 정채연, 2017년 ‘every child 핀’ 캠페인에
한국영상자료원(원장 김홍준, 이하 ‘영상자료원’)은 3월 28일(화)부터 4월 21일(금)까지 시네마테크KOFA(서울 상암동 소재)에서 ‘영화와 공간: 런던’ 기획전을 개최한다.이번 기획전에는 런던을 주요 공간으로 활용한 웰메이드 작품 20편을 상영한다. 데이비드 린, 알프레드 히치콕 등 영국 출신으로 할리우드에서 활동한 거장 감독의 주옥같은 작품들과 국내에서 최초로 극장 상영하는 작품들이 다수 포함된다.2015년부터 시작된 ‘영화와 공간’은 특정 도시를 주제로 삼아 영화 속 공간 혹은 장소의 풍경과 그 변화를 살펴보며 영화를 색다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 개봉을 앞둔 영화 〈콜 제인〉(감독 필리스 나지)이 삼일절을 맞아 세상 모든 자유와 독립을 응원하는 기념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콜 제인〉은 낙태가 금지된 1960년대 시카고에서 1973년 ‘로 대 웨이드 판결’로 여성의 낙태권이 보장되기까지 임신으로 고통받던 12,000명의 여성을 구한 비밀 여성 연대 ‘제인스’의 실화를 기반으로 제작된 영화이다.전 세계적인 열풍을 이끈 감성 멜로 의 각본가로 아카데미 각색상 후보에 오른 필리스 나지 감독이 작품의 메가폰을 잡았다. 만만치 않은 실화의 연출
배우 장두이가 프란츠 카프카 원작 ‘어느 학술원에 대한 보고’를 각색하여 50주년 기념 앙코르 공연 ‘빨간 피터와 죠커’로 돌아왔다.지난 50년간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유럽 등지에서 활발한 연극 활동을 펼쳐온 세계적인 배우 장두이의 연극적인 맛과 파괴력 있는 연기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기회이다. 장두이는 1979년/83년 미국 오프 브로드웨이의 권위있는 연극상인 'OBIE 연극상' 수상, 1989년 미국 아시아 소수 민족 예술가 상 수상, 1995년 백상 예술대상 남자 연기상 수상(연극 첼로), 2003년 뉴욕
영화 (감독 마리아 슈라더 감독, 주연 마렌 에거트, 댄 스티븐스) 9월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은 사랑에 무관심한 ‘알마’가 그녀의 완벽한 파트너로 설계된 휴머노이드 로봇 ‘톰’과의 3주간의 동거라는 특별한 연구에 참여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알고리즘 로맨스.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점차 다변화되는 사랑의 형태를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는 독특하고 기발한 상상력의 알고리즘 로맨스 이 오는 9월 극장가를 찾는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오필리아’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데이지 리들리, 조지 맥케이 주연의 로맨스 시대극 가 7월 14일 국내 개봉했다는 끊임없이 리메이크 되고 있는 셰익스피어의 불후의 명작 “햄릿”을 새롭게 재해석하여, 햄릿이 아닌 비운의 조연이었던 오필리아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이다. 고전 명작을 탁월하게 재해석한 작품으로 호평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영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아카데미 제작진과 함께 만들어낸 수작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미리 알고 가면 좋은 관람 포인트 3을 소개한다.#고전명작_셰익스
영화 가 오는 6월 10일 국내 극장개봉을 결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21세기 중국 영화를 대표하는 감독이자 세계적인 거장 지아장커의 는 , 등과 함께 제71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호평을 받았다. 시카고국제영화제 실버휴고 감독상 및 여우주연상 수상하는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로부터 각광을 받은 지아장커의 또 하나의 걸작이다. 국내에서는 이라는 제목으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식 초청, 상영된 바 있다.오는 6월 10일 국내개봉을 확정 지은
주한스웨덴대사관이 주최하는 제6회 스웨덴영화제가 1일 개막했다. 11월 1일부터 서울의 아트하우스 모모를 시작으로 3일부터 부산 영화의전당, 5일부터 광주의 광주극장에서 각각 1주일간 개최된다. 제6회 스웨덴영화제의 올해 테마는 ‘다르지만 괜찮아 - We are family’이다. 올해 상영작 중에는 다인종과 다민족 공동체, 대안 가족, 확대 가족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