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6일째 1위를 이어가며 관객 300만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7월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한산: 용의 출현’은 지난 1일 관객수 38만5998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65만6124명이다. 박스오피스 2위는 9만7211명이 본 ‘미니언즈2’. ‘탑건: 매버릭’과 ‘뽀로로 극장판 드래곤캐슬 대모험’는 각각 관객 7만1496명, 4만778명이 몰려 박스오피스 3, 4위를 차지했다. ‘외계+인 1부’은 4만382명이 관람해 5위에 올랐다.7월
전라남도는 명량해전 전승일(음력 1597년 9월 16일)을 기념해 11월 1일(일), 해남 우수영 충무사와 진도 정유재란 순절묘역에서 약무호남 제례를 봉행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명량대첩축제를 취소했으나 구국의 상징인 명량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제고하기 위해 명량해전 전승일인 음력 9월 16일(양력 11월 1일)에 맞춰 제례를 봉행했다. 그동안 ‘약무호남제례’는 매년 명량대첩축제에 맞춰 해남우수영관광지와 진도녹진관광지 일원에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성공개최 및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풍전등화 속 나라를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3일 해안누리길이 가지고 있는 역사와 인물, 이야기 등을 담은 테마노선을 지정하였다. 해안누리길은 각 지자체에서 추천한 노선을 전문가들이 현지답사를 거쳐 주변 경관이 아름답고, 해양문화ㆍ역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정한 53개의 길을 말하며 이번에 지정한 테마노선은 '장보고 길'과 '이순신 길' 2개 노선이다. 장보고 길은 신라, 당나라, 일본 등 3국 간 해상무역을 주도했던 장보고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노선이다. 38.7km의 노선을 따라 흑산도 진리해안길과 완도 신지명사길
420년전 우리나라의 남해는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있었다. 1597년 정유재란이 발발하고 명량해전이 벌어졌다.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원성규)는 여수시, 아산시, 순천시와 공동으로 오는 11월 4일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전남의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정유재란 7주갑을 통해 본 동아시아의 어제, 오늘, 내일’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4월 28일(1545년 음력 3월 8일)은 이순신 장군의 탄신이다.파도가 울고 도는 울돌목 명량의 험한 바다 한가운데서 왜군 133척을 불과 13척으로 물리쳐 나라를 구한 분이 서울 중구 마른내에서 태어났다. 《난중일기》에는 명량해전의 급박함이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다. 동트기 전 어란진을 떠난 왜군의 대함대가 광포한 물결을 타고 쏜살처럼 짓쳐들어오니 조선
얼마 전 여야 삼 당 대표와 국회의장이 미국의회와 조야를 방문하고 돌아왔다. 하나같이 의미 있는 방문이었다고 자찬하나 사드 배치에 관한 여야의 입장은 확연히 다르다. 미국의회 지도자, 정치인들과 한 자리에서 듣고 나눈 이야기가 그들과 악수한 손의 온기를 잊기도 전에 이토록 기억이 다를 수 있을까? 각자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온 것
이순신은 일본 수군과 벌인 첫 해전인 옥포해전에서 적선 30여 척을 격파했고, 사천포해전, 한산도대첩, 부산포해전 등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특히 명량대첩에서 12척의 함선과 빈약한 병력을 거느리고 130척의 적군과 대결하여 31척을 격파하고 모두 패퇴시켜 대승을 이룬다.이순신을 헐뜯은 원균은 180여 척의 배와 8,000명 이상의 정예 수군을 이끌고도 칠천
충무공 이순신장군 탄신 제470주년 기념행사가 28일 오전 11시 충남 아산 현충사에서 열린다.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최이태)는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탄신을 기념하고 숭고한 애국정신과 국난극복 의지를 널리 기리는 '충무공 이순신장군 탄신 제470주년 기념행사'를 거행한다고 밝혔다. 충무공 이순신장군 탄신기념 다례(茶禮)는 ▲ 초헌관(初獻官, 현충사관리
"당신은 한국인인가?" 누구라도 한국인이라면 서슴없이 한국인이라고 답변을 할 것이다. 그런데 다음의 질문을 받는 다면 어떨까. "한국인, 당신은 누구인가?"답변이 그리 쉽지만은 않을 것 같고 순간 당황스러울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한국인’, 그 한국인으로서의 삶을 오늘도 살고 있지만 도대체 한국인은 누구이며,
홍익인간 정신에 대한 비판 중 하나가 막연하고 모호한 개념이라는 것이다. 과연 어떤 사람을 홍익인간이라 할 수 있을까?현재 대한민국에서 홍익인간 정신을 가장 활발하게 알리고 있는 이는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 총장이다. 이승헌 총장은 지난 2000년 《한국인에게 고함》을 통해 5가지 홍익인간상을 제시했다. 또한, 이 총장이 창안한 뇌교육(Brain Educ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