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잇따라 펼쳐진다. 전통 한지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지 전시회를 비롯, 토양과 지하수의 세계를 알아볼 수 있는 캠프, 한글문화 교육프로그램, 동물의 세계 특별 전시회 등이 펼쳐져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전통 한지 전시회 및 세미나소중한 문화유산인 전통 한지의 생산과정과 제품 등을 보여주는 한지 전시회가 열린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산림과학연구 10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쿵떡쿵떡 조랭이〉 운영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5월 4일부터 16일까지 KCDF갤러리와 한지문화산업센터에서 〈쿵떡쿵떡 조랭이〉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공진원에서 개발한 캐릭터 쿵떡쿵떡 조랭이 포토존부터 다양한 전통문화 인성교육 및 전통놀이 관련 콘텐츠를 활용, 최대한 많은 어린이가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서울 인사동 KCDF갤러리 지하 1층에서는 △〈쿵떡쿵떡 조랭
전 세계에서 1만 마리 이하밖에 없는 ‘팔색조’. 주요 번식지는 한국과 중국, 대만, 일본으로 국내에는 100쌍이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제주도 서귀포연구시험림에 20쌍이 번식 중이다.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204호로 멸종위기야생동물로 지정되고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규정한 국제적 멸종위기종이다.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기온이 평균 1℃ 상승하고, 강수량이 40mm 증가하는 등 기후변화는 팔색조의 산란 시기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한국조류보호협회와 서귀포연구시험림 일대 산림 생태계
우리나라 천연기념물인 제218호 장수하늘소(Callipogon relictus Semenov)에 모든 것이 담긴 연구백서가 나왔다.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동물 Ⅰ등급인 장수하늘소를 지난 2006년부터 13년 간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광릉숲, 장수하늘소’를 발간했다.장수하늘소는 북반구에 분포하는 딱정벌레 중 가장 크다. 세계적으로 장수하늘소속에 포함되는 종은 총 9종이며, 장수하늘소를 제외한 8종은 모두 중남미에 분포한다. 국내에서는 강원도 춘천시, 화천군, 양구군, 강릉시, 경기도 포천시 광릉숲, 서울 북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백령도 바다에 점박이물범을 위한 인공쉼터가 만들어진 것을 기념하며, 4월 25일(목) 백령도 고봉포항에서 점박이물범 보호인식을 높이기 위한 민ㆍ관ㆍ군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인공쉼터 조성은 2018년 11월 완료하였으며, 점박이물범이 중국 랴오둥만에서 활동을 마치고 봄철 백령도로 회유하는 시기에 맞추어 현장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점박이물범은 겨울철 중국 보하이만ㆍ랴오둥만 유빙(流氷) 위에서 새끼를 낳고, 봄에 남하를 시작하여 산둥반도와 백령도에서 여름을 지내는 해양포유류이다. 해양수산부가 2007년 지정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