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10월 1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등 고위험군의 접종이 시작된다고 밝혔다.접종은 우선적인 보호가 필요한 고위험군부터 접종을 시행하며, 접종기간은 10월 19일부터 오는 2024년 3월 31일까지다. 고위험군이 아닌 12-64세 국민은 11월 1일부터 희망하는 경우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기간은 11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다. 접종기관은 전국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이며, 고위험군을 포함한 모든 국민은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백신은 현재 유행변
올 상반기 코로나19 위험군 접종 사전예약과 당일접종이 5월 15일(월)부터 시작되며, 사전예약에 따른 예약접종은 5월 29일(월)부터 시행한다.질병관리청은 면역저하자와 65세 이상의 높은 질병부담을 고려한 “2023년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접종계획‘을 수립하여 5월 10일 발표했다.이 접종 계획에 따르면 이번 접종은 면역저하자 중 12세 이상이면서 이전 2가백신을 접종한 이을 대상으로 한다. 전체 면역저하자 132만 명 중 이미 2가백신을 접종한 39만 명이 대상이 된다(5월 9일 기준).이에 더해,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접
1월 30일(월) 0시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됐다. 다만 고위험군 보호 등을 위해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약국 및 대중교통수단 내에서는 착용 의무가 그대로 유지된다.이번 조치로 실내라도 착용 의무가 유지되는 곳이 아닌 곳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권고사항이므로 쓰지 않아도 된다. 의무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구속력이 있어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권고는 법적 구속력은 없으나 나의 건강과 고위험군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이 꼭 필요한 상황에서 개인의 자율적 실천을 권하는 것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동절기 청소년(12-17세) 코로나19 2가백신 접종계획과 60세 이상 고위험군 동절기 추가접종,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조정방향 등을 최근 발표했다.동절기 청소년(12-17세) 코로나19 2가백신 접종은 청소년(12~17세) 중 기초접종(2차) 이상 완료자가 대상이며, 특히,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 에 대해 동절기 추가접종 적극 권고하기로 했다. 접종은 사전예약과 당일접종의 경우 12월 12일부터, 예약접종은 12월 19일부터 실시한다. 60세 이상 및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6월 8일 “코로나19 예방용 항체치료제 이부실드를 두 차례에 걸쳐 총 2만회분 도입한다”고 밝혔다.손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하여 “오늘 중대본에서는 항체치료제 이부실드의 공급과 운영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였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부실드는 면역억제 치료나 중증 면역결핍 증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아도 면역 형성이 어려운 이들에게 항체를 직접 투여해 예방효과를 발생하는 예방용 항체치료제이다.손 반장은 “미국 FDA 등 연구 결과 이부실드 투약 시 감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4월 29일 “그간 실외에서는 2m 거리두기가 되지 않는 경우 마스크 착용을 의무로 부과했으나, 다음 주 5월 2일부터는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집회와 공연 그리고 스포츠 경기 관람 시에만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남기고 그 이외의 실외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 나선 정 청장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를 결정한 이유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에도 코로나19 환자 발생이 6주째 안정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번 주에도 신규 확진자는 지난주
정부는 코로나19 감염 시 피해가 큰 고령층 및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평소 다니던 동네 병의원에서 검사와, 비대면·대면 진료, 먹는 치료제 등 처방까지 빠르게 받을 수 있도록 원스탑 대응 체계를 마련한 바 있다. 이에 호흡기·발열 증상 등이 있을 시에는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신속하게 코로나 진단·검사(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하는 동네 병·의원은 1만489개소이며, 확진 시 신속하게 의약품을 처방하고 있다.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Q1. 60세 이상 연령층에 대해 4차접종을 시행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오미크론 변이 유행에 따라 고령층의 확진·사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4차 접종을 통해, ①고령층의 중증‧사망을 예방하고, ②신종 변이 발생가능성 등 유행의 불확실성에 대응하여 코로나19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고령층을 두텁게 보호하려는 것이다.작년 12월 고령층 대상으로 3차접종을 집중 시행한 이후 시간 경과에 따라 중증‧사망 예방효과가 감소하고 있으며, 오미크론 BA.2 변이 및 XE, XD 등 새로운 변이의 유행 가능성 등 불확실한 유행 상황에 대비하여 접종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이하 ‘추진단’)은 60세 이상 연령층에 대해 4차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추진단은 3차 접종 후 4개월 이상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백신 효과가 감소하고 있어, △60세 이상 연령층의 중증·사망 예방과 △오미크론 유행 지속, △신규 변이 바이러스 유행 등 불확실성을 고려하여 4차 접종을 시행하기로 하였다.60세 이상 4차접종 계획은 백신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4월 8일)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4월 11일)를 거쳐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60세 이상 연령층에게는 접종 효과와
서울시는 미사용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수거하는 ‘산포도씨(산소포화도 측정기 씨) 찾기’ 캠페인 추진한다.최근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재택치료자가 급증하면서 재택치료 키트에 포함된 산소포화도 측정기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국내·외 산소포화도 측정기 수요 증가에 반해 배급 물량 부족으로 배송 지연 사례가 잇따라 발생되고 있다.이에 서울시는 ‘산포도씨 찾기’ 캠페인으로 재사용 비중을 확대한다. 집안 어딘가에서 잠자고 있는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필요한 사람이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수거함으로써 부족한 물량을 채운다. 캠페인은 온라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