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는 11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인천아시아아트쇼2023》을 개최한다. 인천아시아아트쇼는 비엔날레와 아트페어의 장점을 융합시킨 신개념 아트쇼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며 인천광역시 최대 규모의 미술 축제이다. 참여작가 천 여 명, 출품작 5천여 점, 총 200개 부스가 전시되며 관람객들은 회화, 조각, 설치, Media Art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인천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장을 제공하며,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한 미술시장의 메카로 발돋음 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표다.
본격 김장철을 맞아 광주와 진안, 평창, 괴산 등 지역에서 김치 담그기 체험과 김장김치 판매 등 다채로운 김장축제가 펼쳐진다. 김치와 김장문화를 주제로 30년째 이어지고 있는 광주 대표 음식문화축제인 ‘광주김치축제’가 ‘다함께 김치파티’를 주제로 오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상무시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충북 괴산군은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2023 괴산김치축제를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연다고 밝혔다. 제5회 진안고원 김치보쌈 축제가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진안시장 임시주차장(진안군 진안읍 군상리 479-24)에
‘2023 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CFFS)’가 오는 10월 27일(금)부터 11월 1일(수)까지 6일간 개최된다.서울충무로영화제는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조세현)와 한국영화인총연합회(회장 양윤호)가 주최·주관하고 서울시, 서울시 중구, 한국영상자료원이 후원한다.한국 영화 메카인 충무로의 영화적 상징성을 기반으로 2007년부터 서울시 중구청이 영화인과 함께 개최해 온 서울충무로영화제는 ‘발견·복원·창조’라는 주제로 한 비경쟁 영화제로 시작해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다.2023 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는 처음 개최 목적을 되
100세 시대를 넘어 120세 시대가 예견되는 가운데 건강과 젊음을 되찾으려는 항노화는 최대 관심사가 되었다.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동의보감 발간 410주년을 맞아 한방약초 및 항노화의 도시, 산청에서는 전통의약으로부터 찾는 무병장수의 꿈을 실현할 콘텐츠를 한 자리에 담은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이하 산청 항노화 엑스포)’가 열린다.산청군과 산청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엑스포 개최에 앞서 3일 오후 6시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 세종대로) 18층 외신기자클럽라운지에서 내외신기자 초청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산청은 조선 시대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7월 7일(목)부터 16일(일)까지 열린 제20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 본선 경연에서 김영웅(세종대학교)이 대회 그랑프리의 영광을 차지했다. 김영웅은 이번 대회에 컨템퍼러리댄스 시니어 남자 부문에 〈I’ll take it. I’ll accept it〉으로 참가하여 1위에 올랐다.(사)서울국제문화교류회(회장 김성재)가 주최한 서울국제무용콩쿠르는 발레, 민족춤, 컨템퍼러리댄스, 안무의 4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루는 대회로,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정상급의 국제무용경연대회이다. 올해는 10개국에서 840명이 예선에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 이하 문화원)은 문화원 협력 사업으로 한국팀 무버(Mover)가 참가한 ‘브레이킹 컨벤션’(Breakin’ Convention)이 가디언으로부터 5스타, 더타임스 4스타, 파이낸셜타임스 4스타 등 외신들의 이례적인 극찬을 받았다고 전했다.영국 최대 힙합 댄스 페스티벌 브레이킹 컨벤션은 힙합 공연의 선구자 존지 디(Jonzi D)가 예술감독을 맡고 있으며, 올해 20주년을 맞이해 어느 때보다 풍성했다. 브레이킹, 팝핑, 비트박스, 그래피티 등 다양한 힙합 향연이 펼쳐졌다.영국 현대무용의 메카 런던 새들러즈
청년들의 꿈과 재능을 키우고 이뤄줄 수 있는 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한국잡월드는 만들기 체험관 ‘메카이브’에서 가죽·금속·유리·목공·전통 공예 분야 유망 청년 작가 5인의 클래스를 운영한다. 사회적기업가를 꿈꾸는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소셜캠퍼스 온(溫) 제주」가 개소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지역 전통예술 전공생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개발된 국악 합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우리앙상블’에 신규 기능과 음원을 추가해 서비스한다.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2023년 상반기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
제16회 소극장축제(2022 D.FESTA 소극장축제)가 10월15일부터 23일까지 한국 연극의 메카 대학로 소극장 네 곳에서 열린다. 이번 소극장축제의 참가 극단은 서울팀 2, 경기, 광주, 부산, 제주 각 1팀과 일본팀을 포함하여 총 7팀이다.대학로 소극장축제는 연극과 공연 예술을 향한 젊은 청년들의 열정과 에너지들이 모여 대학로 작은 소극장의 무대를 불태우며 한국의 예술혼을 이어가고 있다. 2022D.FESTA 소극장축제의 참가작으로 일본팀의 공연실행위원회의 ‘이방인의 뜰’ 이 한성아트홀 1관에서 10월15일(토)부터 16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일구는 기회가 다양하게 제공된다. 실제 직업현장이나 가상현실 등을 통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직간접 체험함으로써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 해양인재학교’ 참가자 모집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은 오는 7월 11일까지 청소년(만 13-16세)들을 대상으로 ‘2022년도 청소년 해양인재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인재학교는 청소년들을 바다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겸비한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강연․견학․
남아메리카에서 한때 꽃 피웠던 문명, 아스테카, 마야, 잉카. 이 가운데 아스테카 문명을 유물로 볼 수 있는 전시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다. 5월 3일부터 8월 28일까지 열리는 특별전 ‘아스테카,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이다. 이 전시는 아스테카를 재발견하는 기회이고, 새로운 아스테카를 만나는 시간이다. 왜 재발견인가? 스페인이 아스테카를 정복한 후 아스테카 사람들이 남긴 ‘고문서(Codex)’를 대부분 파괴하였고 스페인 식민지 시대에 만든 고문서는 유럽 독자를 위해 제작하여 사실보다 과장하거나 왜곡했을 수 있다. 우리 또한 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