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이사장 이철구)는 1월 25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2023 한국음악상 시상식’을 개최해 5명에게 본상을 시상했다.‘2023 한국음악상’은 본상, 공로상, 젊은음악가상, 꿈나무상, 우수지회상 총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였다. 한국음악상은 1979년 제정되어 매년 그해의 음악계를 정리하고 국내외 음악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한다.이날 본상을 받은 음악인은 유영욱 JM앙상블, 아트체인팩토리 대표, 윤영문(광주예술의전당장 겸 한국합창총연합회 부이사장, 원영석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교
JTBC ‘풍류대장’ 출신의 소리꾼 오단해·서진실을 주축으로 한 국악 크로스오버 밴드 ‘날다’가 ‘심청날다’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심청날다’는 판소리 ‘심청가’를 재해석해 흥겨운 우리 가락에 풍성한 밴드 사운드를 더하며 심청이 인당수에 빠지는 대목을 박진감 있게 풀어냈다. 이 뮤직비디오는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과 한국메세나협회의 ‘The Gift(더 기프트)’ 프로그램이 지원했다.2019년 시작된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 ‘The Gift(더 기프트)’는 역량 있는 예술단체를 발굴해 3년간 단독 공연 제작, 앨범 발매 지원을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12월2일 열린 (사)한국발레협회(회장 박재홍)의 제28회 (사)한국발레협회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은 강수진 국립발레단 단장 겸 예술감독이 받았다.강수진 예술감독은 국공립단체의 수장으로서 전례 없는 4연임으로 국립발레단 단장 겸 예술감독을 맡고 있으며, 발레예술의 발전과 대중화뿐만 아니라 한국발레의 국제화에 크게 기여했다.강수진 예술감독은 “영광스러운 대상을 수상하여 감사하다”라며 “항상 든든한 힘과 조력자가 되어 주는 국립발레단 직·단원들, 관객을 비롯해 큰 상으로 힘을 불어 넣어준 박재홍 발레협회
〈갈매기-목포의 눈물〉(연출 남상식)이 오는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눈빛극장 무대에 오른다.은 안톤 체호프의 원작 ‘갈매기’를 작가 안정민에 의해 재탄생한 작품이다. 작가 안정민은 남성 중심의 관점을 벗어난, 균형 있는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시 썼다고 전했다.은 안톤 체호프 원작 ‘갈매기’의 이야기 구조를 대체로 수용하면서, 젠더의 전환을 통해 재구축하고 있다. 코스챠는 여성(보희)으로, 니나는 남성(경민)으로 변하여 등장
2021년 ‘종근당 예술지상’에 선정된 이재훈, 이해민선, 정직성 작가의 초대전 《제10회 종근당 예술지상》전이 9월 21일부터 10월 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1관에서 열린다. 이재훈 작가는 오랫동안 사회가 개인에게 강제하며 훈육하는 이데올로기에 대해 비판적 시각을 표현해왔다. 근래에는 동양 회화의 방법론을 적용한 회화 연작을 통해 동양화의 세계관과 조형원리를 현재화하고 작가 개인의 조형언어로 번안하는 새로운 회화를 모색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 작가는 동양화의 추상성과 형상성, 표현의 방법을 본인만의 방식으로 시도하고 있다는
2023 우수 전속작가 기획전 《다이얼로그: 생각의 지도》가 8월 25일 플랜트란스 성수 플래그쉽에서 개막했다. 이 기획전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예비 전속작가제 지원’ 사업 성과발표의 일환으로 매년 우수 전속작가 기획전을 통해 선정 작가와 화랑을 프로모션한다.올해로 4회차를 맞은 이번 전시에서는 글로벌 시각예술 전문가와 함께 심의하여 선정한 유망작가 13인의 회화, 미디어, 조각, 설치 작품 등 70여 점을 선보인다.바르토메우 마리(전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케이 왓슨(서펜타인 수석큐레이터), 필립파 라모스(아트바젤 필름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발레페스티벌에 전국에서 14개 단체가 참가하여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사)한국발레협회(회장 박재홍)는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제16회 KBA청소년발레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BALLET&MODEL(대표 최준석)과 서울문화재단 서울메세나지원사업의 후원으로 개최된 ‘제16회 KBA청소년발레페스티벌’은 14개 단체 301명의 청소년들과 예술스태프 152명이 참여하여 이틀 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청소년발레페스티벌은 국내 청소년 발레단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한국발레협회(회장 박재홍)가 오는 8월 1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상명대학교 상명아트센터(서울 종로구)에서 ‘제16회 KBA청소년발레페스티벌’을 개최한다.올해 제16회 KBA청소년발레페스티벌’은 ㈜BALLET & MODEL(대표 최준석)과 서울문화재단 서울메세나지원사업의 후원으로 총 14개 단체 300여명의 청소년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8월 12일 오후 7시부터 선화예술중학교, 김포이화발레아카데미, 발레컴퍼니발레라인, 고양예술고등학교, 부산유스발레단, 유스발레컨서바토리, 덕원예술고등학교가 공연한다.이어 8월 13일 오후
(사)한국발레협회(회장 박재홍)는 2023한국메세나협회의 매칭펀드 예술지원을 통해 (주)신신제약이 제16회 서울국제발레축제(K-Ballet World)를 후원하는 '후원 협약식 및 후원금 전달식'을 5월 10일 개최했다.신신제약은 건강(Healthy)과 행복(Happy)이 모두에게 차별 없는 평범한 일상(Ordinary Life)이 되어야 한다는 신신제약의 철학을 담은 ‘신신H2O Lif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한국발레협회를 후원한다. 또한,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이사는 한국발레협회의 후원회장으로 발레를 알리기 위해 노력해
‘종근당 예술지상 2023’에 국동완, 박미라, 한지형 작가가 선정됐다.‘종근당 예술지상 2023’는 (주)종근당과 (사)한국메세나협회, 대안공간 아트스페이스 휴가 공동으로 신예작가 발굴 및 지원과 대안공간 운영 활성화를 통해 한국 현대미술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진행하는 프로젝트이다.이번 제12회 종근당 예술지상은 2022-2023년 주요 국공립 및 비영리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와 대안공간 및 비영리전시공간의 전시회 참여 작가 중 만 45세 이하의 회화작가를 지원대상으로 했다.1차로 김 준 공주대 교수, 윤상진 원더미디움 대표, 이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