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지난 8일 경남 울진과 울릉지역에서 뗏목을 이용해 자연산 돌미역을 채취하는 ‘돌미역 떼배 채취어업’을 제9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했다.2015년 제주 해녀어업, 보성 뻘배어업, 남해 중방렴어업을 지정하면서 시작된 국가중요어업유산은 어업인들이 지역의 환경, 사회, 풍습 등에 적응하며 오랫동안 형성시켜 온 유‧무형 어업자원 중 보전할 가치가 있는 어업유산을 뜻한다. 2016년 신안 갯벌 천일염업, 2017년 완도 자주식 김양식어업, 2018년 무안신안 갯벌낙지 맨손어업과 하동광양 재첩잡이 손틀어업, 202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8월 18일(화), 갯벌 지킴이 짱뚱어의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인공종자를 방류했다.이번 방류에는 관내 어업인들이 함께 했으며, 자체기술로 생산한 건강한 인공종자 12만 마리를 보성군 벌교읍 호산어촌계 해역에 방류했다.최근 환경오염으로 인해 서식지가 감소하고 무분별하게 남획되면서 생산량이 급감하고 있는 짱뚱어는 순천, 보성, 강진, 해남, 신안 등 갯벌에 서식하고 있는 전남 갯벌 대표어종이다. 마리당 1천 500원 이상 높은 가격에 거래돼 낚시와 맨손어업으로 연간 약 10억 원의 소득을 올려주는 효자품종이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