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전통문화유산을 알차고 새롭게 즐기는 특별한 행사가 9월과 10월에 걸쳐 다채롭게 펼쳐진다. 문화재청은 오는 9월 3일 ‘2022 세계유산 축전’을 경북 안동과 영주, 수원, 제주에서 펼친다. 세계유산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세계유산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관광체윢부는 10월 17일부터 일주일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한복문화주간’을 펼쳐 우리 한복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한껏 뽐낸다. 일상으로의 복귀와 세계적 의상으로의 비상을 꿈꾸는 한복의 아름다움을 전 세
고전 한글소설이나 판소리 등 전통문화를 국악,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로 해석한 색다른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국립한글박물관은 홍길동전, 장화홍련전, 춘향전 등 고전 한글소설을 만화영화, 국악,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로 해석한 문화공연을 펼친다. 국립국악원은 전래동화 등을 국악 가락에 얹어 색다른 의미를 부여하는 공연을 마련해 매주 토요일 무대에 올리며, 대한제국 마지막 궁중잔치를 현대적 감각에 맞춘 공연으로 펼친다. 색다른 감각으로 해석된 고전 한글소설과 전래동화 등을 현대적 감각으로 해석해 연출한 색다른 무대가 전통예술의 각별한 맛
“나도 위풍당당하게 살고 싶은데/ 그 모냥 그 꼴이냐고, 현실을 좀 보라고/ 그대들은 비웃으며 손가락질했지만/ 난 한 발짝 한 발짝 나아가고 있단다/ 그토록 원하던 꿈을 이루며/ 웃게 되는 그날 반드시 올 테니/ 두고 봐라” (리쌍 ‘누구를 위한 삶인가’, 오단해 개사)진중하고 위풍당당한 걸음으로 무대에 올라 관객의 숨을 빼앗는 소리꾼 오단해 씨. 그는 명창, 명인의 등용문으로 불리는 제35회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부문 장원으로, 한국예술종합대학(한예종) 판소리 석사이기도 하다.국립국악원(서울 서초구)에서 만난 그는 자신의 삶과 국악
“출산을 앞둔 엄마들이 자신의 몸에 귀를 기울이고 임산부의 금기 사항을 확실히 알고 있는 것은 좋다. 그러나 필요 이상의 스트레스를 받아서는 안 된다. 일반적으로 임신 중에도 와인 한 잔 정도나 체중이 몇 kg 더 느는 것 정도는 괜찮다. 30대나 40대, 심지어 50대에도 아이를 가질 수 있다. 그러니 걱정하지 말라. 그게 당신의 아이를 망치지 않는다. 만일 유산을 하더라도 당신 탓이 아니다. 그런 일은 아무 이유 없이 그냥 일어나기도 한다.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자신을 탓해서는 안 된다.”린제이 파워스는 저서 《당당
통일교육원(이하 ‘교육원’)은 통일 그림동화 《캠핑가는 날》을 발간해 배포한다. 《캠핑가는 날》은 어린이가 좋아하는 ‘캠핑’ , ‘공룡’ 소재를 활용하여 남북 어린이의 우정을 따뜻한 그림체로 표현한 동화이다.어린이를 위한 통일 그림동화를 매년 제작해온 교육원은 올해에도 동화 전문출판사인 ‘주니어 김영사’와 협업하여 통일 그림동화 《캠핑가는 날》을 발간하였다. 이번 동화책에는 부록으로 ‘다른그림찾기’, ‘미로찾기’, ‘색칠놀이’, ‘통일기차 잇기’ 등 동화 내용과 관련 있는 ‘독후활동’도 추가하여 통일에 놀이로써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이 주관하는 "2019 장애인 고용촉진대회"가 4월 17일(수)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이날 대회에서 장애인 고용촉진 유공 수상자 28명과 가족 그리고 장애인단체 등을 포함하여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에서 장애인 고용촉진 유공자에게 철탑산업훈장, 산업포장 등 정부포상 8점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20점 등을 수여했다.이번 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은 정수정 이랜드그룹 중국법인 부대표가, 산업포장은 김병우 ㈜삼지애니메이션
아시아 유일의 무형유산 특성화 영화제가 전라북도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펼쳐진다.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조현중)은 오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 ‘솜씨’를 주제로 ‘제5회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IIFF)’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의 주제어는 ‘수몽(手夢)- 손으로 꾸는 꿈과 희망’으로 15개국 27편의 영화, 다큐멘터리, 만화영화가 상영된다.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의 개막작은 2014년 아카데미 최우수 단편 다큐멘터리를 수상한 말콤클릭 감독의 ‘6호실 여인 알리스’로, 109세의 최고령 클래식 음악 피아니스트이자 홀로코스트 생존자인
서울 성북문화재단은 성북예술창작터에서 나광호, 양미나, 이지선, 정수연, 최윤정 작가가 참가하는 ' 성북동기(城北同期)' 전시회를 8월13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성북동기' 전시는 성북문화재단에서 주최한 성북예술동 신진작가 공간지원 프로젝트에 선정된 작가들의 첫 번째 전시이다. 전시 작품은 20여 점으로 입장료는 무료이다.이 전시는 성북구
서울역사박물관은 23일 배리어프리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늑대아이'를 무료로 상영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 1층 강당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토요 배리어프리 영화관’을 운영한다.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따스한 유머와 가족 간의 사랑이 넘치는 조금 특별한 육아 이야기를 그린 일본 만화
21세기 대표 키워드로 손꼽히는 ‘뇌’와 ‘로봇’ 분야 대표 매체가 손을 잡았다. 국내 유일의 뇌 정기간행물인 '브레인(www.brainmedia.co.kr)'과 로봇분야 온라인 데일리 인터넷매체 ‘로봇신문(www.irobotnews.com)’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지난 10일(금) 체결했다. 장래혁 편집장과 조규남 대표는 제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