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왜 가슴이 몽글몽글하고 눈물이 자꾸 나는지 모르겠어요. 저 괜찮은 거죠?” 얼마 전 브레인트레이너 조수현(49) 씨가 학교에서 진행한 ‘대한민국 초등학생 마음튼튼 프로젝트-화풀이 캠프(이하 화풀이캠프)’를 체험한 한 학생이 한 이야기다.조수현 씨는 아이에게 “오랫동안 마음을 알아차려 주지 못하다가 알아주니 그런 거야. 매일 매일 네 감정을 인정하고 다독여줘. 그게 네 마음을 알아차려 주는 거니까”라고 답했다.지난 1월 26일 ‘중동의 CNN’이라 불리는 알자지라 방송국에서는 한국의 스포츠와 교육분야 멘탈헬스를 다룬 다큐멘터
교육부가 발표한 코로나19 장기화가 학생들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조사결과, 우울감과 불안감을 경험한 초‧중‧고 학생이 늘고 성적 저하 등에 대한 걱정으로 학업 스트레스가 증가했다.청소년이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정서형성을 돕기 위한 ‘대한민국 초등학생 마음튼튼 프로젝트-화풀이캠프’가 청주 솔밭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6일 개최되었다. 화풀이 캠프는 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 BR뇌교육이 주최하는 공익프로젝트이다.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 상태를 바라보고 마음껏 표출하며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팅 선수를 꿈꾸는 중학교 2학년 유미(가명)의 매니저인 어머니는 는 BR뇌교육 일산지점에서 두뇌코칭 첫 상담을 받을 때 “아이가 초반에 실수하면 멘탈관리가 되지 않아 제대로 실력 발휘를 하지 못한다.”고 했다.하지만 유미는 “대회에 나가면 엄마가 긴장하지 말라고 걱정할 때마다 몹시 화가 나요. 전 정말 괜찮은데 엄마가 더 긴장하거든요.”라고 했다. 이후 뇌교육 수업에서 눈을 감고 이완 명상을 한 유미는 “선생님, 제가 얼마나 긴장하고 있었는지 알겠어요.”라며 눈을 반짝였다.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이상희 원장(BR뇌
코로나19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등교하지 못하고 온라인수업을 해야 하는 상황이 이어져 온라인 학습 환경이 익숙지 못한 학생들의 학력이 떨어져 격차가 벌어진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무엇보다 학교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며 공부를 하거나 놀이를 하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정서면에서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 BR뇌교육(비알뇌교육)은 7세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존감은 높이고 스트레스를 날리기 위한 ‘대한민국 초등 마음튼튼 프로젝트-화풀이캠프’ 온라인 버전을 운영한다. 아울러 온‧오프라인 캠프 모두 온라인 쇼핑몰인 쿠팡과
다양한 사람들이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려 유튜버 활동을 하는 요즘 명상전문가도 이 대열에 속속 합류하고 있다. 그 가운데 지난 2018년 6월 25일 ‘마스터 지니’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운영을 시작한 ‘단월드 원장님 마스터지니’의 동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조회수 4만 2천을 넘었다.'단월드 원장님 마스터 지니'는 명상 기업 단월드 인천 주안센터에서 근무하는 김효진 원장. 국가공인브레인트레너이기도 한 그는 ‘브레인 트레이너의 몸 튼튼 마음튼튼 뇌튼튼’라는 주제로 동영상을 올리고 있다. 그는 스스로 ‘뇌교육유튜버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대봉)과 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 (주)BR뇌교육(대표이사 이현정)은 지난 21일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기획돌봄사업인 ‘가족애愛 공감’ 참여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구성 및 교육지원 등을 진행하게 된다.가족애愛 공감사업은 가족의 돌봄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매주 토요일 진행하는 아이공감(지덕체 프로그램)과 부모공감(전인적 프로그램), 가족(세대)공감(친활력 프로그램), 지역공감(성장통 프로그램) 과정으로 진행되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이가 지긋한 여성이 배꼽힐링기를 가득 담은 가방을 양손에 들고 경로당 앞으로 다가왔다. 정인숙 국학기공강사(61)다. 정인숙 국학기공강사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서울 노원구 공릉동 풍림아파트 경로당에서 국학기공을 지도한다. 서울특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국학기공협회가 주관한 “몸튼튼 마음튼튼 뇌튼튼 서울특별시국학기공 120세 교실”을 지난 6월부터 운영한다. 한 달 후면 끝나는 국학기공 120세 교실. 지난 10월 31일 오후 3시 서울 노원구 공릉동 풍림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정인숙 강사가 어르신들과 국학기공으로 몸과 마
22일 오전 11시 서울 강서구 방화2동 종합사회복지관 2층 강당에는 어르신들이 매트 위에서 가볍게 몸을 풀었다. 신동호 보조강사가 배꼽힐링을 하는 시범을 보이고 따라하게 했다. 여성 어르신 28명이 집중해서 그대로 했다. 몸튼튼 마음튼튼 뇌튼튼 서울특별시 국학기공 120세 교실이다. 이곳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열린다.“오늘은 배꼽힐링 체험을 할 겁니다. 나이가 들면 뱃살이 찌지요. 이걸 하면 뱃살이 빠져요. 배꼽힐링은 집에서도 자주 하세요. 혈색이 달라집니다. ”이곳에서 국학기공을 지도하는 연희자(71) 국학강사는 이렇
우리나라 교육에서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된 것은 최근의 일이다. 청소년 자살과 학교 폭력의 문제가 심각해지고, 어른들의 무책임한 행동으로 수많은 어린 생명을 잃는 대형재난이 일어나면서 인성교육의 부재에 비판과 자성이 일었다.원래 교육은 인격완성을 목표로 하고, 를 함양하는 교육을 말한다. 하지만 입시경쟁 위주의 우리 교육은 순으로 중요도를 두었고, 실제로 덕과 체를 등한시했다. 그런 교육이 수십 년 동안 이루어지면서 교육뿐만 아니라 민주시민 사회의 근간이 흔들리게 된 것이다. 20년 전부터
‘제15회연합회장배 국민생활체육 전국국학기공대회’ 가 지난 11월29일 오전 10시 부터 오후 5시까지 한국교원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어르신부 개인전 및 단체전, 일반부 개인전 및 단체전 및 율려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국민생활체육 전국국학기공연합회가 주최하고, 전국국학기공연합회, 충청북도국학기공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