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IPKU가 마음챙김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입구매거진(IPKU Magazine)을 창간했다.계간으로 발간하는 입구매거진에는 마음챙김, 명상, 인문, 영성 등의 주제를 바탕으로 더 나은 삶을 위한 이야기를 담는다. 잡지는 삶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와 통찰력 있는 철학적 인문 칼럼도 함께 구성한다. 또 특별 세션으로 다룬 ‘마음챙김과 명상’은 최근 들어 대중의 관심이 높아진 명상에 대한 소개와 실천법 등을 흥미롭게 소개한다. 입구매거진을 펴낸 도서출판 IPKU 관계자는 “입구매거진은 전문가의 분석이나 학자의 담론도 아닌 ‘생활자’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뇌기반심리상담연구원은 2월 21일 저녁 7시 온라인으로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중독’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다. 뇌기반심리상담연구원은 최근 뇌과학의 발달로 기존의 상담이론들이 뇌기반으로 재해석되면서 두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심리상담이 점차 대세가 되고 있어 이 같은 특강을 마련했다. 뇌기반심리상담연구원은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의 상담심리학과 부설연구기관으로 신경과학, 심리학, 교육학 및 철학 등의 등의 학제간 융합을 통해 개인을 위한 효과적인 상담 및 심리치료뿐 아니라 사회, 국가 및 지구환경적 문제
‘정원치유' 프로그램이 정신적·신체적으로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3년간(’21~’23년) 발달장애, 치매, 우울증을 겪고 있는 국민 1,0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은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정원치유‘는 수목원정원법 제2조에 따르면 정원의 다양한 기능과 자원을 활용하여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고 유지・증진하는 활동이다. 꽃과 식물을 가꾸고 돌보는 주체적 활동을 통해 인간의 사회적, 교육적, 심리적, 신체적 적응력을 향상하여 몸과 마음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며, 정원
교육부는 초‧중‧고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진단이 필요하면 언제든 활용할 수 있는 ‘마음이지(EASY) 검사’를 개발하고, 전국 초‧중‧고 학교에 검사지와 매뉴얼을 배포했다.‘마음이지(EASY) 검사’는 3년 주기로 정해진 학년에만 검사를 실시하는 기존의 ‘정서‧행동특성검사’와는 별도로, 학교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언제든지 학생에 대한 마음건강 진단을 실시할 수 있다.검사문항은 정서불안, 대인관계‧사회성, 학교적응 등 약 35개로 구성돼 있으며, 온라인(링크를 통해 휴대전화로도 가능) 또는 서면으로 응답 가능하다. 교
명상을 통한 건강한 마음챙김을 제안하는 도시축제 ‘서울릴랙스위크(Seoul Relax Week)’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서울 도심 일대에서 펼쳐진다.이번 2023서울릴랙스위크 프로그램은 △담마토크(Dhamma Talk) △수행주간(Retreat) △마음이 쉬는 곳(Relax Spot & Program) 등으로 구성됐다. 에서는 구글SIY(Search Inside Yourself) 개발자 차드 멩 탄이 ‘명상의 핵심 불교!’,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현대사회에서 禪·명상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한
다양한 테마별 지역관광 특화 지역을 육성해 관광을 통한 지역 활성화 기반 조성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K-관광의 버킷리스트로 육성할 2023년 스마트 관광도시 사업 대상지를 공모한 결과 용인시, 인제군, 통영시 등 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또 치유의 K-지역관광산업을 이끌 첫 번째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로 정선군을 선정했다. 해양수산부는 2023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 대상지로 경기도 화성시 궁평리마을, 전북 고창군 장호마을, 전남 강진군 서중마을과 고흥군 연홍마을을 선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농촌 돌봄마을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복절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며 그날을 기념하는 행사들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문화재청 칠백의총관리소는 광복절을 맞아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을 맞아 싸운 금산전투를 기리는 의병체험행사를 펼친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일제강점기 민족지였던 ‘중외일보’의 검열본 및 삭제본을 특별전시한다.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는 일제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인 백범 김구선생, 도산 안창호선생, 만해 한용운선생의 친필 휘호 6점을 일반에 공개한다. 한편 국립중앙도서관은 삼일운동에서 절대적인 다수를 차지한 민중에 대한이야기에 초점이 맞춰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2022년 5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추천도서로 "그래도 꼭 해 볼 거야!" 등 4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유아를 대상으로 문학 분야에서 선정된 책은 킴 힐야드 글그림 《그래도 꼭 해 볼거야!》이다. 이 책을 추천한 김현성 사서는 "세인즈버리 아동 도서상을 수상한 이 그림책은 작은 파리를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산꼭대기까지 걸어 올라간다는, 어찌 보면 허무맹랑한 계획을 이루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과 용기를 북돋워 준다. 무슨 일이든 남들이 안 된다고 하는 말에 흔들리지 않고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파도타기를 즐기는 인구가 급격히 늘었다. 대략 100만 정도 된다고 한다. 부산에서 국제경기가 해마다 열리고 강원도에서 서핑학교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제 출판에서도 '서핑' 관련 도서가 많아지는 추세다.《소울 서핑》(샘 블리클리 지음, 이초희 옮김, 한문화, 2022)은 파도타기가 가져오는 명상의 경지에 관한 책이다. ‘소울 서핑’이라는 말은 1960년대 젊은이들 사이에서 일어난 반문화운동과 함께 등장해 1970년대에 꽃피웠다. 이는 순수한 즐거움을 위해 파도를 타던, 상업이나 경쟁과 거리가 먼
《소울 러닝》(솝희 옮김, 한문화 간, 2022)은 자유롭고 즐거운 달리기는 누구나 할 수 있다는 단순한 깨달음을 준다. 속도나 거리에 목매이지 않고 다양한 방식으로 달리는 행위 자체를 즐기는 여러 방법도 알려준다. 달리기가 주는 자유, 그로 인한 기쁨과 경이를 알게 해준다.이 책의 저자 환경정책 전문가 테사 워들리는 혼자서, 가끔은 남편과 네 딸, 모험심을 자극하는 반려견과 함께 달리는 ‘마음챙김’ 러너. ‘마음챙김’은 과거의 기억이나 미래의 걱정에 마음을 뺏기지 않고, 지금 여기에 머물며 집중하는, 깨어있는 상태를 의미한다.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