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은 원숭이두창 의사환자 2명 진단검사 결과, 내국인 1인이 최종 양성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가 확인됨에 따라 6월 22일 위기평가회의(의장 질병관리청차장)를 개최하여 위기상황을 분석·평가한 후 위기상황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을 의결하였다.이 동 환자는 독일에서 6월 21일 오후 4시경 귀국한 내국인으로, 입국 전 6월 18일에 두통 증상을 시작으로, 입국 당시에는 미열(37.0℃), 인후통, 무력증(허약감), 피로 등 전신증상 및 피부병변을 보였다.인천공항 입국 후 본인이 질병관리청에 의
국내 최초 완전 자유학년제 고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는 지난 11일 경남 창원교육장에서 경남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성영재캠프를 개최했다.발열체크와 손소독, 마스크착용,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열린 캠프는 ▲청소년이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며 협력하여 과제를 해내는 출발드림팀 ▲10대 청소년의 뇌를 이해하는 브레인스토리 ▲몸 상태를 점검하는 조신측정 ▲창의력 게임과 한계극복 게임 ▲진로적성검사 ▲대학생 선배와의 진로 멘토링 ▲21세기 코리안(미래인재와 홍익정신) 멘토 강연 등으로 진행되었다.이날 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에서 코로나19 연관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MIS-C, Multisystem Inflammatory Syndrome in Children) 사례가 확인되었다고 밝혔다.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은 올 4월 이후 유럽과 미국에서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보고된 특이사례로, 코로나19 감염 수주 후 발열, 발진, 다발성 장기기능 손상 등이 나타나는 전신성 염증반응을 특징으로 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현재까지 국내 신고사례 7명에 대한 역학조사, 실험실적 검사 및 전문가 회의 결과 2명이 사례에 부합하는 것으로
‘한국의 미네르바스쿨’로 불리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22일 충남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올해 첫 인성영재캠프를 개최했다.‘Dream Year(꿈의 1년)’이라는 완전자유학년제 고교 과정을 운영하는 벤자민학교는 1년 과정을 1일 또는 1박 2일 과정으로 압축해 청소년들이 자기성찰을 하고 인성을 깨울 수 있도록 하는 인성영재캠프를 매년 주기적으로 운영했다.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계속 열리지 못하다가 방역대책에 부합하도록 소수인원의 언택트(비접촉) 과정을 마련하면서 처음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날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공원이 부분 개방한 8월 13일(목) 오전 9시부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수해복구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봉사자는 한강사업본부에 등록된 개인 및 단체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350여명의 활동 가능 인원(pool)을 구축, 공원별 상황에 따른 실시간 활동 일정 및 내용 공지, 지원자 현장투입의 순서로 모집․배치된다. 안전을 위하여 모든 봉사자는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과 자원봉사 현장지침 등 기본 원칙을 준수하며, 자원봉사자간 거리 유지 및 밀집 방지를 위해 10시~17시 중 시간을
코로나19로 인해 깊고 깊은 침체기를 겪은 여행업계가 이제 막 다시 기지개를 켜려한다. 이 시기에 여행업계에 활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 진행 중이다.지난 7월 3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명상여행사에서 서울특별시관광협회(이하 협회)가 주최하는 ‘2020 관광업계 종사자 대상 찾아가는 환대교육’이 실시되었다.서울특별시와 (재)한국방문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 교육은 관광업계 기업이 강사를 지정해 교육신청을 하면 신청업체 사업장으로 강사와 협회관계자가 찾아와 진행하는 현장 방문형 교육이다.창업 23년의 명상여행사는 강사진 중 K
대구국학운동시민연합과 대구국학원은 7월 25일 오후 '팔공산 천제문화의 흔적과 스토리텔링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국채보상운동기념관 2층에서 제5회 팔공산 천제단 복원 학술대회 '중악 팔공산 천제문화에서 길을 보다'를 개최했다.이 학술대회에서 제1주제로 '팔공산 천제문화의 흔적에 관한 연구'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정인열 매일신문 논설위원은 “한국은 이미 『삼국사기』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처럼 신라 때부터 나라에서 산을 섬기는 전통을 갖췄다. 하지만 고려와 조선을 거치면서 국가 차원에서 제의를
대구국학운동시민연합과 대구국학원은 오는 7월 25일 오후 2시30분부터 '팔공산 천제문화의 흔적과 스토리텔링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국채보상운동기념관 2층에서 제5회 팔공산 천제단 복원 학술대회 '중악 팔공산 천제문화에서 길을 보다'를 개최한다. 이 학술대회에서는 천제단 개천영상물 상영에 이어 주제발표에 들어가 제1주제로 '팔공산 천제문화의 흔적에 관한 연구'라는 제목으로 정인열 매일신문 논설위원이 첫 발표를 한다.이어 이진동 문화콘텐츠연구소 나날 소장이 "일연의 『삼국유사』로 팔공산 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