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챗GPT’ 등장에 세상이 혼란스러워하는 가운데 연극계가 ‘챗GPT’에 주목했다.오는 4월 5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소극장혜화당에서 개막하는 제8회 SF연극제에서 이를 소재로 하는 연극을 공연한다.소극장혜화당 김세환 프로그래머는 “제8회 SF연극제는 챗GPT가 아직 도달하지 못한 미래의 어느 날을 때론 짜릿하게 때론 충격적으로 보여줄 것이다. 미래의 어느 날은 절망과 희망을 동시에 품고 있지만, 절망이든 희망이든 그것을 이루는 것은 결국 오늘을 살아가는 인간의 선택일 것이다”라고 이번 기획의도를 밝혔다.김세환 프로그래머는
봄의 길목에서 자칫 무료해 질 수 있는 일상을 활기차게 변화시켜 줄 흥미로운 전시회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국토교통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벡스코, 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드론 전시회 및 컨퍼런스인 ‘2023 드론쇼 코리아’가 오는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해양수산부와 경기도는 오는 3월 3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제1전시관)와 김포시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2023년 경기국제보트쇼’를 개최한다. 국가보훈처는 제104주년 3
코로나19 이후 관광대국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한 적극적인 관광정책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우리 국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관광사업체 310개소의 시설 및 서비스 품질 등을 평가해 등급을 결정, 발표했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은 계묘년 새해를 앞두고 지난 12일 등대스탬프투어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여름 바다에서 한가로이 새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잇따라 제공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특별 기획전으로 어촌체험마을 체험전을 공개했다. 전국 13개 어촌체험휴양마을이 참여해 할인행사를 펼친다. 이와 함께 공모를 통해 선정한 우수 해양관광상품 5개에 대한 무료체험단을 이달말쯤 모집할 계획이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가족단위 해양생물 체험프로그램을 8월중 운영한다. 또 해양안전 체험교실과 극지체험 전시회도 열려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과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촌체험마을 특별 기획전
여름방학을 맞아 지구를 지키고 환경을 생각하는 어린이, 청소년, 가족 참여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생태환경과 조화로운 삶’을 주제로 환경부가 국립생물자원관, 국립공원공단 등 소속 및 산하기관 9곳과 함께 7월 12일부터 8월 말까지 40여 건의 교육 및 체험, 전시 관람, 실천 활동을 운영한다.그중 선정된 10개의 배움 프로그램 ‘친환경(에코)배움 10선’이 환경부 누리집 내 별도의 작은 누리집 ‘소담휴(休)’에 소개되고 행사전반에 대한 정보를 통합 안내한다.야영장에서 탄소중립 체험하는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 캠핑스쿨’월악산, 지리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바다에서 젊은이들의 미래 꿈을 찾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해양문화 체험과 취업박람회 등이 열리고, 귀어학교 등 각종 교육과정도 개설된다. 또 대학생들이 어촌체험휴양마을 문화관광상품 개발에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잇따라 마련되고 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해수욕장의 4계절 관광상품화와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마련에 나섰다. ‘2022년도 해양문화 대장정’ 참가자 모집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년도 해양문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급격히 늘고 있는 관광객이 즐기며 새로운 체험 세계를 맛볼 수 있도록 해양관광이 새로운 개념이 도입된다. 특히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객들이 해양레저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중장기적으로 관광수요를 계절적으로 분산하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기반조성을 역점적으로 추진한다.해양수산부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예산되는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해양레저관광산업이 마중물 역할을 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산업 진흥에 이바지 할 수 있도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12월 15일 연세세브란스빌딩(서울 중구 소재)에서 ‘미세플라스틱 관리정책 및 거동․위해성’을 주제로 제4회 국제 미세플라스틱 학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지난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이 행사는 최근 국제적 쟁점으로 떠오른 미세플라스틱 문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부 부처, 공공 연구기관, 학계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관련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화상회의를 병행해 진행되며, 12월 15일 오후
오는 2030년까지 강원-경북-울산을 잇는 동해안권에 수소경제벨트가 조성된다. 또 인천-충남-전북 등 서해안권은 관광·마리나 융복합 산업거점으로 개발한다.전북-충남-강원을 잇는 내륙권에는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클러스터(집적단지)’가 들어서고 대구와 광주를 연계로 영호남이 협력한 역사·관광 루트가 개발된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해안·내륙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을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11월 17일 밝혔다.이번 변경안은 지난해 만료 예정이던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이 법 개정을 통해
2021 새해 첫 날에 꿈을 꾸었다. 새해를 맞이하는 설렘으로 잠을 못 이루다가 새벽녘에 겨우 잠이 들었는데 꿈을 꾼 것이다. 꿈에서 어디서 누구를 대상으로 한 것은 모르겠지만 역사 강의를 하는 중에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역사에서 배운다는 말만큼 무서운 말도 없습니다. 나를 비롯한 우리 역사에서는 배울 점이 무엇이 있는가? 부모 된 자의 도리, 선배 된 자의 도리, 앞서 산 자의 도리를 생각해 봅니다. 우리가 산다는 것은 역사함이고, 역사함은 존재함이며, 존재함은 다시 역사함입니다. 항상 그래왔듯이 그냥은 역사하지 않고 존재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