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Sézanne (세잔)이 서울에서 열린 Asia’s 50 Best Restaurants 2024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2024) 어워드에서 산펠레그리노 (S.Pellegrino)와 아쿠아 파나 (Acqua Panna)가 후원한 The Best Restaurant in Asia (아시아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선정되었다. 올해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2024 시상식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서울특별시의 공동주관으로 3월 26일 개최됐다. 1-50위 리스트는 셰프, 음식 비평가, 레스토랑 경영인 등으로 구성된 318명의 A
광주 아시아컵1차양궁대회가 지난 11일을 끝으로 5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이번 대회는 아시아양궁연맹(회장 정의선)이 아시아의 양궁발전을 위해 개최하는 대회로 2015년 방콕대회를 시작으로 타이페이, 마닐라 등의 지역에서 매년 개최돼 왔으며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아시아컵1차양궁 대회에는 대한민국, 일본,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카지기스탄의 5개 국가 38명의 선수가 참여했으며 유명 선수로는 안산(대한민국), 김우진(대한민국), 카와타 유키(일본) 등이 있다.리커브 남자 개인전은 고교신예 김제덕 선수가 리
문재인 대통령은 11월 24일 “스마트시티는 혁신적인 미래기술과 신산업을 담아내는 새로운 플랫폼”이라며 “여기에 아세안과 한국이 ‘아시아 정신’을 담아낸다면 세계 스마트시티를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막을 하루 앞둔 이날 오후 부산 강서구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시범도시인 에코델타시티 착공식에 참석, 기념사를 통해 “스마트시티 분야에서의 아세안의 가능성에 주목한다.”며 이같이 말하고 “아세안 각국이 마련하고 있는 인프라 분야에 공동의 스마트시티 플랫폼을 구축해 나간다면 지역 내 ‘연계성’을 높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봉현, 이하 진흥원)은 한국과 필리핀 수교 70주년을 맞아 필리핀에서 한국공예전 “생활미학(生活美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주필리핀한국문화원의 협력으로 마닐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11월 14일부터 2020년 1월 31일까지 열린다. 김수영 (유기), 김인자(한복) 등 한국 대표 공예작가 33명의 작품 총 74점이 필리핀 국민에게 선보인다.14일(현지시각 18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티나 코레이코 마닐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관장, 최봉현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는 지난 8월 2일(금) 9시께 괌 북동쪽 약 1,120km 해상에서 발생하여, 5일(월) 오전 9시 현재 일본 오사카 남쪽 약 47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36km의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다.태풍 프란시스코는 현재 강도는 중(최대풍속 시속 97km(초속 27m)), 크기는 소형(강풍반경 약 220km)으로 5일 밤까지 현재의 강도를 유지하겠고, 6일(화) 밤~7일(수) 새벽 남해안에 상륙한 후 수증기 공급 약화, 지면 마찰 등에 의해 강도가 약해질 것으로 보인다.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사)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이부영)는 몽양 여운형 선생 서거 72주기 추모식을 7월 19일(금) 오전 11시~12시 서울 강북구 우미동 여운형 선생 묘소에서 개최한다. (사)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리는 추모식은 김상출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기념사업회원 및 유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력소개, 추모사, 추모공연, 봉도가, 유족 인사 등의 식순으로 진행된다. 몽양 여운형(呂運亨)은 1885년 4월 24일 경기도 양평에서 명망 있는 양반가문의 종손으로 태어났다. 구한말
한국 문화와 한류 콘텐츠를 해외에 알리고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은 제1대 홍보대사로 9인조 차세대 한류그룹 ‘스트레이 키즈’를 선정했다.해외문화홍보원은 그동안 별도의 홍보대사 선정없이 매년 해외에서 사랑받는 케이팝 그룹과 ‘국제 콘텐츠 공모전(Talk Talk KOREA)'을 개최해왔다. 2016년 방탄소년단(BTS), 2017년 엑소(EXO), 2018년 위너(WINNER) 등이 공모전 참가를 독려하는 홍보 활동에 참여했다.케이팝 그룹을 활용한 홍보 활동에 대한
외교부는 5월30일부터 31일까지 금년 동남아국가연합(ASEAN) 의장국인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아세안+3(APT: ASEAN Plus Three)/동아시아정상회의(EAS : East Asia Summit)/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 ASEAN Regional Forum) 고위관리회의(SOM)에 윤순구 외교부 차관보가 우리측 수석대표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APT, EAS, ARF는 이번 고위관리회의를 시작으로, 8월초 외교장관회의 및 11월초 정상회의로 이어져 개최될 예정이다.5월30일 아세안+3 SOM에서는 역내 협력 증진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월 25일,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지난 1년간 항공회담을 통해 확보한 인천-울란바토르(몽골), 부산-창이(싱가포르) 등 증대 운수권과, 기타 정부보유 운수권을 8개 국적 항공사에 배분했다고 밝혔다.인천-울란바토르, 부산-창이, 한-마닐라, 한-우즈베키스탄 노선은 복수의 항공사가 신청하여 항공사 간의 경합이 발생하여 국제항공 운수권 배분규칙 및 항공교통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각 항공사에 배분했다.지난 30여 년간 대한항공만 취항했던 인천-울란바토르 간의 노선에는 아시아나항공에게 주3회 주어졌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사무총장 허권)와 공동으로 ‘선박, 항해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대회를 오는 13일 9시 30분,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 7개국 초청 학자들과 4명의 우리나라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과거 해양실크로드를 오갔던 나라들의 옛 조선술과 항해술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학술대회는 2부로 진행된다. 1부 첫 번째 발표는 홍순재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가 ‘한국 전통선박의 조선기술: 새롭게 밝혀낸 조선통신사선의 축조술’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