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 고민 덜어주는 학급활동 아이디어》(학교도서관저널, 2023, 240쪽)를 펴낸 장원석 수학 교사는 교사가 된 후 지금까지 학급 활동에 진심이었고 여전히 그렇다. 다른 교사가 왜 학급 활동을 열심히 하냐고 물으면 저자는 이렇게 대답한다. “제가 좋아서요.”저자는 학급 활동은 무엇보다 ‘선생님 자신을 위해’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도 물론 있어야겠지만, 최우선 순위는 선생님 자신이다. 활동을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도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저자 또한 학급 활동으로 경험한 긍정적 변화를 계기 삼아 활동 기획에 열정
걸듀오 '마니또(MANITO)'가 9월 18일 정오 데뷔를 앞두고 하루 전날인 17일(금) 온라인 쇼케이스를 한다.타이틀곡 '토리토리 도토리'로 데뷔하는 '마니또(MANITO)'는 '애니, 아리' 2명으로 구성된 팀이다. 불스아이(BULL$EYE 윤영복) 프로듀싱으로 완성된 타이틀곡 '토리토리 도토리'는 반복적인 가사와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로 한 번 들으면 잊어버리기 힘든 중독성을 가진 노래이다. 마니또의 맑고 발랄한 음색으로 귀여움을 더함은 물론 후반부 댄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주용태)은 누구나 예술 프로젝트의 후원자가 될 수 있는 의 모금을 8월 2일(월)부터 20일(금)까지 진행한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는 예술가와 단체들이 온라인 기부 플랫폼을 통해 예술 프로젝트 운영에 필요한 금액을 설정하면 시민들이 소액 후원을 통해 이를 후원하는 크라우드 펀딩 사업이다. 목표 금액이 달성되면 서울문화재단이 추가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올해 는 연극, 미술, 음악, 영화, 출판, 무용 등 다양한 장르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18건의 예술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이사장 방지영)와 한국교육연극학회(회장 김정만)가 공동주최하는 ‘제27회 전국어린이연극잔치’가 11월 26일(화)부터 12월 1일(일)까지 서울 ‘종로 아이들극장’에 열린다.전국에서 예선을 거쳐 올라온 8개 지역 8개 초등학교가 공연을 하고 있다. 26일 ‘요술모자’를 공연한 전북 술산초등학교는 전교생이 모두 30명인데 그중 18명이 이번 연극잔치에서 공연을 했다. 전교생의 3분의 2가 출연을 하는, 전문연극인들 못지않은 열정으로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요술모자’는 독일 동화작가 파울 마르 작품을 원작
지난달 21일부터 31일까지 여성가족부에서 시행하는 ‘몽쉘(夢Share)’이라는 해외자원봉사를 다녀왔다. 어렸을 때부터 해외봉사를 가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좋은 기회 같아 지원했다가 살면서 한 번쯤은 가볼까 말까한 몽골에 다녀오게 되었다.몽쉘은 ‘夢share’라는 뜻으로 꿈을 나눈다는 의미이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우리의 꿈을 아이들에게 나누는 교육봉사와 게르 장판 교체, 게르 짓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했다. 교육봉사활동은 ▲보건 ▲미술 ▲음악 등 세 팀으로 나뉘어 아이들에게 우리 문화를 소개하는 활동이었고, 각 분야별로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