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써 국토를 되찾은 국민으로서j 인간의 존엄한 가치를 빛낸지 70년을 맞았다. 그동안 우리는 자타가 인정하는 ‘단군 이래 가장 잘사는 시대’를 이룩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지 작은 성취의 자아도취 속에서 경기는 침체되고, 정체성 상실 속에서 자고 나면 끔찍하고 민망한 사건이 잇따라 터지고 있다. 선진국의 문턱에서 국가적 품격과 사회적 질서는 상실되고 오랜
5월 가정의 달이고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이니 여름을 지나 가을걷이를 끝낸 상달 시월은 하늘이 열린 개천(開天)의 달이다. 곧 이어 6월 5일 개원한 한민족 국혼의 중심인 국학원(國學院)의 교육이념이 바로 효, 충, 도(孝忠道)이다. 6월 1일은 국가가 지정한 제 2회 의병의 날로 임진왜란시의 곽재우 홍의 장군을 기념하기 위한 날이다. 망우당(忘憂堂) 곽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태극기에 대한 경례를 할 때마다 숙연한 마음으로 가슴에 손을 얹고 심장의 박동 속에서 울려 퍼지는 그 무엇인가에 귀를 기울인다. 1948년 정부수립을 계기로 국기의 도안과 규격이 통일되었고, 이듬해 10.15일, 대한
요사이 세계 곳곳에서 최고의 상징으로서 태극기가 자주 게양됩니다. 태극문양은 한민족 철학의 원형으로 옛 부터 때와 목적, 사용자 등에 의하여 조금씩 변용되다가 운양호 사건이후 본격적으로 나라의 상징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운양호(운요호 사건, 雲揚號事件)란 1875년(고종 12년) 9월, 일본 군함 운요호가 불법침입하여 조선군과 일본군이 충돌한 것으로 강화도
“삼월하늘 가만히 우러러보며 유관순 누나를 생각 합니다 옥 속에 갇혔어도 만세 부르다 푸른 하늘 그리며 숨이 졌대요.” 삼월이 되면 국민의 영원한 누나 유관순 열사가 생각나고, 푸른 하늘에 휘날리는 태극기가 떠오릅니다. 나라를 위해 의로운 일을 하신 분들 중에는 열사와 의사가 있으니, 자신의 목적한 바를 이룬 분은 의사義士, 애석하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