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아트뮤지엄(서울 강남구)에서는 한독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며 루드비히 미술관 컬렉션 《피카소와 20세기 거장들》 특별전을 3월 24일(금)부터 8월 27일(일)까지 개최한다. 루드비히 미술관은 쾰른 최초의 현대 미술관으로 피카소, 샤갈, 칸딘스키, 워홀, 리히텐슈타인 등 20세기 거장들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루드비히 미술관과 마이아트뮤지엄의 긴밀한 협업으로 이루어졌으며, 전시를 통해 20~21세기 미술의 궤적을 그려내는 루드비히 미술관의 역사적인 컬렉션 작품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총 6개의 장으로
영국을 대표하는 작가 데이비드 호크니의 작품과 함께 영국 초기 팝아트를 이끈 14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한영수교 140주년 특별전 《데이비드 호크니&브리티시 팝아트-1960s 스윙잉 런던》 전이 3월 23일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영국 초기 팝아트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미국의 팝아티스트 앤디 워홀과 리히텐슈타인 등이 팝아트의 대표적인 거장으로 불리지만, 현대미술사에서 팝아트의 시작은 영국으로 알려졌다. 1956년 영국 작가 리처드 해밀턴(1922~2011)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개최 중인 ‘리히텐슈타인 왕가의 보물’ 특별전에서 즉석 기념사진 촬영(현장)과 가방을 증정(온라인)하는 '사진으로 기록하는 2019'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19일(토) 낮 12시부터 시작하며 박물관 현장 행사와 온라인 행사로 나누어 진행된다.현장 행사에서는 특별전을 보러 온 관람객 중 과제를 수행한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방크가세 도시궁전’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 앞에서 사진을 촬영해 준다. 참가를 원하는 분들은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 입구에서 전시 소개와 행사 참여방법에 대한 내용이 담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지병목)은 국외왕실 특별전시의 하나로 12월 5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박물관 내 2층과 1층 기획전시실에서 ‘리히텐슈타인 왕가의 보물’ 특별전을 개최한다.리히텐슈타인(Liechtenstein) 공국은 오스트리아와 스위스 사이에 자리한 국가로, 가문의 성(姓)이 곧 국가의 공식 명칭인 나라 중 하나다. 영토의 크기가 서울의 4분의 1정도(약 160㎢)로,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작은 국가이며 ‘대공(Fürst, Prince)’을 국가 원수로 하는 입헌군주제 국가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리히텐슈타인 왕가에서 가문의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지병목)은 12월 매주 수요일 상설공연 '한 주의 쉼표, 고궁 음악회'와 '리히텐슈타인 왕가의 보물' 특별전 큐레이터 전시 해설을 개최한다. 국립고궁박물관 2층에서 12월 5일, 12일, 26일 오후 3시에 진행되는 상설공연 '한 주의 쉼표, 고궁 음악회'에서는 현악 4중주 연주팀 제이스트링(J String Ensemble)이 베토벤, 바흐, 브람스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클래식 명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제이스트링은 다채로운 앙상블의 매력으로 폭넓은 레퍼토리의
뇌교육으로 애니메이션 계 하버드, 칼아츠(Cal Arts) 입학하다 미국에는 애니메이션 계의 하버드라고 불리는 캘리포니아 인스티튜트 오브 아트(California Institute of the Arts), 줄여서 '칼아츠(Cal Arts)'라고 불리는 학교가 있다. 학교 이름만 들어서는 도통 이 학교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가 없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
그동안 유럽연합(EU) 상징이었던 국가 간의 자유통행이 불법 이민자들로 위기를 맞고 있다.국경 통제를 없애고 자유로운 통행을 보장한 솅겐조약은 유로화와 함께 유럽통합의 양대 상징이었다.하지만 유럽에서 국경에서의 검문을 재도입하려는 움직임이 잇따르며 솅겐조약이 위기를 맞고 있다. 현재 이 조약에는 26개국이 가입되어 있다. 유럽연합(EU) 27개국 회원국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