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조명래)와 문화재청(청장 정재숙),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5월 22일부터 경남 창녕 우포 따오기복원센터의 자연적응훈련장을 떠난 따오기 40마리를 최근 관찰한 결과, 38마리는 자연 상태에서 적응 중이고 2마리는 폐사했다고 밝혔다.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이자 천연기념물 제198호인 따오기는 올해 5월 22일 생물다양성의 날 및 습지의 날 기념식에 맞춰 연방사됐다. 연방사는 야생생물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방사 방식으로 따오기복원센터 야생적응훈련장의 출입문이 열리면, 따오기
1979년에 비무장지대(DMZ)에서 마지막으로 관찰된 이후 한반도에서 멸종되었던 따오기가 다시 우리 땅에서 날아오를 전망이다.문화재청과 환경부, 경상남도와 창녕군은 천연기념물 제198호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인 따오기를 오는 22일, 경남 창녕 우포 따오기복원센터에서 우포늪으로 처음 야생 방사할 예정이다.따오기는 청정 환경의 대표 종으로서 논과 같은 습지에서 미꾸라지나 개구리 등 양서류와 파충류 등을 주로 잡아먹는다. 옛날부터 따오기 동요가 있을 정도로 우리 주변에서 살아가던 친숙한 새였으나, 사냥과 농약으로 인한 서식지 파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