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기후동행카드의 서비스 범위가 확대된다. 16일부터 6만 5천 원권에 포함된 따릉이 혜택이 1시간 이용권에서 2시간 이용권으로 확대된다.또한, 하루 평균 약 3만 명이 서울과 김포를 오가는 지하철 김포골드라인이 오는 30일부터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에 포함된다.기존 기후동행카드 △6만 5천 원권(따릉이 포함) △6만 2천 원권 가격 그대로 지하철로 서울과 김포를 통근, 통학하는 시민들이 대중교통 무제한 서비스를 받게 된 것으로, 서울 인근 지자체로 확장된 첫 사례이다.이는 지난해 12월 서울시와
시민의 발이 되는 지하철과 버스,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하는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시행이 1주 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출퇴근 및 통학 대중교통비가 10만 원을 훌쩍 넘는 시기에 이동권을 보장할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기후동행카드는 유럽에서 ‘독일 9유로, 49유로 티켓’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해 출시한 전국 최초 신개념 대중교통 통합정기권이다. 오는 27일 토요일 첫차부터 사용이 개시되며, 이를 위해 23일 화요일부터 실물카드 구매와 모바일카드 충전이 사전에 가능하다.카드는 지하철과 버스, 마을버스를 30일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노서진 후보(19)는 현재 정의당 ‘요즘 것들’ 선대본부장, 정의당 청소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2018년 정의당에 예비당원으로 입당, 2019년 원내 4당 최초 청소년 부문 공식기구 ‘청소년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 2020년에 청소년위원장이 되어 그동안 두 번의 선거를 치렀다.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청소년 시기부터 정당에서 활동했다. 그때 가장 관심 있었던 건 청소년 참정권이었다. 교육의 주체는 학생들임에도 불구하고 교육 정책을 만들어내고 집행하는 교육감을 직접 뽑을 수 없다는 게 너무 불합리하다고 느꼈다. 민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에 시민의 예술적 상상력이 더해진 ‘아트 따릉이’가 탄생했다.서울문화재단(이창기 대표이사)은 포르쉐 코리아(홀가 게어만 대표)와 함께 진행한 ‘포르쉐 드림 아트 따릉이’ 디자인 공모전 대상에 박기쁨 씨의 ‘모아모아’ 시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서울문화재단은 15일(월) 오전 10시 청계광장(소라조형물 앞)에서 ‘아트 따릉이’ 실물을 첫 공개했다. 청계천 자전거도로를 주행, ‘아트 따릉이’로 변신한 따릉이를 만나볼 수 있다.따릉이의 규격과 브랜드 로고는 그대로 유지하고 차체, 윗대(탑튜브), 아랫대(다운튜브),
서울시 문화비축기지는 봄철 공원 방문객들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안전하게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문화비축기지에서 월드컵공원, 난지한강공원까지 6개 공원을 여행하는 '우리동네 공원여행 지도'는 혼자서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산책로 설명과 시민들이 설계한 개성 만점 네 가지 코스를 담고 있다. 지도와 함께라면 우리동네 6개 공원을 비접촉형으로 여행할 수 있으니, 밖으로 나와 봄의 공원을 즐겨 보자.첫 번째 여행코스는 6개 공원을 45분에 주파할 수 있는 ‘따릉이
기존 따릉이보다 크기와 무게를 줄여 청소년과 체구가 작은 성인도 타기 편한 ‘새싹 따릉이’가 30일부터 서울 시내를 달린다.서울시는 ‘새싹따릉이’ 500대를 자전거도로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잘 갖춰진 강동구와 송파구, 은평구에 우선 배치하고, 내년 1월까지 총 2,000대를 순차적으로 확대 배치할 계획이다.‘새싹 따릉이’는 기존 따릉이보다 바퀴크기가 4인치 작은 20인치이고, 무게는 2kg 가벼운 16kg이다. 바퀴와 바구니 패널에는 ‘새싹’을 상징하는 밝은 연두색을 칠해 야간에도 잘 보이도록 했다.이번 새싹 따릉이 도입은 한 고등학
“청년 수당으로 취업준비에 몰두할 수 있었어요.”“출근길 따릉이 덕분에 커피 한잔의 여유가 생겼어요.”“면접 정장 무료대여하고 다음날 면접에 합격했어요.”서울시는 올 한해 시민들의 삶을 바꾸고 시민들이 가장 공감한 서울시 정책을 선정하고자 15일부터 오는 12월 12일까지 4주간 ‘내 삶을 바꾼 2018 서울시 10대 뉴스’ 시민투표를 실시한다. 한 해 동안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거론했던 서울시 30개 정책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하며, 서울시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청 지하 1층 시민청 등 오프라인 투
서울시가 네이버 랩스와 손잡고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과 친환경 교통수단 '따릉이'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교통약자ㆍ따릉이 길찾기 서비스’를 개발에 나섰다. 기존에 있는 최단시간, 최소 환승 중심의 대중교통 경로 안내와는 별도로 '교통약자 맞춤형 길찾기와 내비게이션' 기능을 추가하고, 기존 길찾기 서비스에 서울시의 공공자전거인 '따릉이' 정보를 포함시켜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22일에 서울시와 네이버랩스는 서울시 모빌리티 서비스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