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전통 역사문화유산을 체험하며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기회가 열린다. 문화재청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청주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6동에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전시 「공존(共存) : 전통공예, 우리와 함께한 시간」을 개최한다.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2023년 경복궁 생과방」 하반기 행사를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21일까지 개최한다. 국립서울문화재연구소는 풍납토성 서성벽 발굴조사 성과를 국민들에게 친숙하게 소개하기 위한 문화유산 교육 프로그램 ‘백제왕성, 풍납토성으로 떠나요!’를 오는 1
이시한 지음 《GPT 제너레이션》(북모먼트, 2023)은 ‘챗 GPT’ 이라는 인간을 능가할 인공지능(AI)이 바꿀 인간의 미래를 탐구한다. 즉, 눈이 돌아갈 만큼 빠르게 이루어지는 인공지능의 발전과 예측력을 바탕으로 인공지능이 문학, 글쓰기, 사회,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살펴본다.이번 Chat GPT는 이전의 인공지능과는 다르게 여러 분야에서 매우 큰 충격으로 받아들였다. 저자가 표현한 것처럼 “Chat GPT는 ‘한 시대가 바뀌는 것을 내 눈으로 볼 수 있겠구나’라는 감각을 대중들에게 직접 전해주었던
페리지갤러리가 1월 6일 개막하는 페리지 팀프로젝트 2022 〈숏—폼(Short—Form)〉전은 사운드라는 재료가 사회적, 문화적 기제로서 새로운 기호체계로 변이되면서 완결된 형태로 인식되기보다 부산물이 되어 버린 ‘소리 찌꺼기(sound crap)’의 매체적 속성에 주목한다. 이번 팀프로젝트는 자신의 감각을 의심하는 것에서 출발하여 노이즈라는 소리 객체의 구조화를 통해 “들려주기 위한 행위”와 “듣게 만들기”를 작업의 주요 맥락으로 가져왔던 작가 전형산의 작업을 기획자 추성아와 함께 유사 맥락 위에 다른 형식으로 보여주는 데 주목
국립과학관에서 생물다양성과 환경위기 등을 탐색해보는 교육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1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전국 국공립과학관과 협력해 기후기술 영역에서 활용 중인 인공지능 기본원리 교육을 원격으로 진행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또 대면 교육을 본격 재개해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가을학기 정규교육과정을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한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오는 15일 오후 1시 과학관 상상홀에서 제32회 필 사이언스 강연 ‘탈(脫) 플라스틱 사회로 가는 길’을 개최한다. '생물다양성과 인공
정부의 각종 행정 업무에 인공지능(AI)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전화 상담이나 민원 서비스 접수 등에 빅데이터 딥러닝기법을 통해 학습된 챗봇이 상담을 하거나 민원 서비스를 처리하는가 하면 빅데이터를 활용해 적절한 도서를 추천하는 웹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행정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인공지능 서비스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특허청은 ‘특허상담 챗봇’을 통한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등의 지식재산권 관련 상담서비스를 17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허청 특허고객상담센터의 상담사를 통한 상담서비스는 업무시간에만 가능해 서비스 이용
도쿄대학대학원 정보이공학계 연구과의 연구팀이 동영상 내 인물의 얼굴이 진짜인지 가려내는 딥페이크검출AI를 개발했다고 4월 26일 발표했다. 이 AI는 기존 연구의 성능을 크게 웃돌아 세계 최고 성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한층 높은 정밀도로 딥페이크의 검출이 가능해져 악용의 근절을 기대하고 있다.딥페이크(deepfake)는 딥러닝(deep learning)과 페이크(fake)의 합성어로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제작된 가짜 동영상 또는 제작 프로세스 자체를 의미한다. 딥페이크의 기술은 영화 산업 등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혁신 벤처·창업기업이 선호하는 인공지능 기술 실무인력을 육성하는 ‘이어드림 학교’(스타트업 인공지능(AI) 기술인력 양성사업) 교육생 200명을 1월 18일(화)부터 2월 18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어드림 학교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을 인공지능 실무 개발인력으로 양성하는 사업으로 총 10개월 동안 인공지능 관련 학과에서 배우는 기초이론부터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는 데이터 활용 사업(프로젝트)까지 집중 교육한 후 창업기업에 취업까지 연계하는 과정이다. 지난해 인공지능 창업기업들의
고려사이버대학교 미래학부(학부장 나홍석)는 빅데이터 전공, 인공지능(AI) 전공, 미래기술경영 전공을 운영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창의적 인재를 양성한다.미래학부는 인문사회 계열과 공학 계열을 포괄하는 융합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사이버대 최초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전공을 신설해 급변하는 시대 흐름과 교육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빅데이터 전공’은 사이버대 최초, 최대의 빅데이터 전문가 과정으로, 머신러닝 기반의 빅데이터 기획, 처리, 분석 및 활용으로 이어지는 체계적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데이터사이언티스트, 빅데이터 프
‘제4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1)’이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이번 AI EXPO KOREA 2021에서는 인공지능(AI)이 미래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될 것인지 AI가 가져오는 우리 사회와 산업의 혁신은 무엇인지 관련 AI 최신 기술과 플랫폼·솔루션,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 국내외 AI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 적용 및 도입 전략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혁신으로 이끌 인공지능(AI)의 모든 것을 한눈에 확인하고 공유하고 네트워킹할 수 있는 장이 사흘간 펼쳐진다
도심 속 초미세먼지는 우리의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 도심의 초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도시숲의 중요성은 다수 제기되었으나, 현재까지는 제한된 관측 실험으로 단편적인 효과만 증명되었다.이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위성 영상자료와 현장 관측자료를 딥러닝으로 분석한 결과, 서울 도심지보다 도시숲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평균 16.4㎍/㎥ 낮다고 밝혔다.이번 결과는 서울시 지상에서 측정하지 못한 지역 간 차이를 위성 영상 자료로 확인하고, 중부 외곽 도시숲 지역(북한산, 관악산, 우면산 등)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낮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