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지성이자 석학이었으며, 우리나라 문화 정책의 기틀을 마련하고 떠난 고(故)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의 1주기를 맞아 추모 특별전시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다.전시는 2월 25일부터 4월 23일까지 열린다. 전시명은 ‘이어령의 서(序)’. 전시는 고인의 부인 강인숙 건국대 명예교수가 관장으로 있는 영인문학관과 공동으로 기획하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어령의 육필원고 1점과 평소 사용했던 오래된 책상, 가방, 안경, 필기구 등 유품을 볼 수 있다. 어린이책 66책을 포함한 고인이 단독으로 집필한 저서 185권을 소개한다. 특히 《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대표 온라인서비스인 ‘디지털컬렉션’을 새롭게 개편하여 3월 23일(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디지털컬렉션은 온라인을 통해 전시, 원문자료의 해제 등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크게 전시와 주제별 컬렉션으로 구성하였다.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nl.go.kr)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미처 보지 못한 전시, 온라인으로 즐기자!‘전시컬렉션’에서는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립세종도서관에서 개최했던 전시를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염상섭 문학전’, ‘책으로 자라는 곳, 스웨덴’, ‘세책과 방각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이 세계기록총회(ICA, International Council on Archives) 서울 총회에서 대한민국 귀중 디지털 기록 자료의 위용을 알린다. 이번 ICA 서울총회 산업전에서는 △1995년부터 디지털화 해 온 고서·고지도, 잡지창간호 등 희귀자료, △1945년 이전 조선총독부에서 발간한 한국관련 자료, △1894년부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