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동안 국내 유일의 흑자 도예가로 활동해 온 청곡 김시영과 영국에서 17년간 학업과 작업을 이어온 금속공예가 이상협이 우리 곁에서 여전히 살아 숨쉬고 있는 소중한 전통인 ‘달항아리’를 새로운 조형 언어로 재해석하여 선보이고 있다. 3월 7일 갤러리밈(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5길 3)이 개막한 M’VOID 기획전 김시영ㆍ 이상협 작가 2인전 《검고 뜨거운 차고 빛나는》 전은 도예와 금속공예라는 공예 분야의 두 장르에서 아무도 가지 않은 어렵고 힘든 길을 묵묵히 걸어온 두 작가의 전통 계승을 바라보는 각기 다른 두 시선과, 그 너머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이 이탈리아 밀라노 디자인위크 기간인 4월 17일(월)부터 23일(일)까지 개최한 ‘2023 밀라노 한국공예전’이 한국 현대공예 홍보와 해외 시장 진출이라는 목적을 동시에 달성했다. 올해로 11회째 참가한 이번 전시에 한국형 라이프 스타일을 이끄는 기획자로 평가받는 구병준 PPS 대표가 예술감독을 맡아 K-공예의 정수를 선보이는 본전시와 함께 한국신진작가의 감각적인 공예상품을 선보였다.브레라 지구의 ‘펠트리넬리(Fondazione Feltrinelli)’에서 개최된 본전시에는 《공예의 변주
소상공인, 청년, 국내ㆍ외 디자이너 및 기업, 시민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K-디자인 콘텐츠를 선보이는 '서울디자인 2022'가 20일(목) DDP 아트홀에서 개막했다.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를 주제로 하는 '서울디자인 2022'는 시민디자인축제 '서울디자인위크'와 디자인 신상품 출시 행사 'DDP디자인페어'를 함께 개최, 서울의 디자인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11월 2일(수)까지 전시, 포럼, 마켓 등 다양한 이벤트, 20개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은 ‘2021 밀라노 한국공예전 를 9월 5일부터 10일까지 밀라노디자인위크 기간에 팔라죠 리타(Palazzo Litta)에서 개최한다.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전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세계적 감염 속에서도 밀라노 한국공예전 온라인 전시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강재영(맹그로브아트웍스 대표) 감독이 연속으로 기획을 맡는다. 강재영 예술감독은 “코로나 일상(위드 코로나) 시대에서는 종래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원장 최봉현, 이하 KCDF) 은 올해 4월 밀라노 디자인위크 기간에 열리게 될 한국공예전의 예술감독으로 강재영 감독(맹그로브아트웍스 대표)을 선임한다고 밝혔다.전시의 주관을 맡은 KCDF 관계자는 “전문가로 구성된 기획위원회의 추천 및 심사를 통해 그동안 공예 분야 전시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예술적 성취도를 보여 준 강재영 감독을 최종 선정하였다”고 밝힌 뒤, “한국의 공예 전통을 새롭게 재해석하고 세계무대에 확장시킬 수 있는 수준 높은 전시를 연출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강재영 감독은 “디자인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봉현)과 함께 ‘2019 밀라노디자인위크’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 슈퍼스튜디오에서 ‘2019 한국공예의 법고창신’ 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는 ‘수묵의 독백(Monochrome Monologue)’이라는 주제로 한국공예 작가가 창조해낸 작품들을 한 폭의 수묵화가 풍기는 흑과 백의 잔잔한 언어, 그 사이에 스며들어 있는 무수한 색깔의 농담을 통해 한국적 정서를 담담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전시에는 옻칠 작업을 하는 성파스님, 색실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봉현, 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공예트렌트페어’가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13회 째를 맞이한 ‘2018 공예트렌드페어’는 공예 전문박람회로 국내외 8개국을 대표하는 공예작가 1,600여 명과 300여 개의 공예 기업 및 화랑(갤러리)이 참가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봉현, 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공예트렌트페어’가 11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시(C)홀에서 열린다. 13회 째를 맞이한 ‘2018 공예트렌드페어’는 공예 전문 박람회이자 공예 유통·사업을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는 국내외 8개국을 대표하는 공예작가 1,600여 명과 300여 개의 공예 기업 및 화랑(갤러리)이 박람회에 참여한다. 행사장은 ‘프리미엄존’, ‘산업존’, ‘인큐베이팅존’으로 총 3개 구역으로 나눠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