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최근 소비가 늘고 있는 생 들기름용 품종으로 들깨 고유의 향이 강하고, 풍미가 좋은 ‘들샘’을 추천했다.들기름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항 치매와 학습능력 향상에 효과가 있다. 볶은 들기름은 주로 나물무침이나 비빔밥, 볶음 요리 등에 쓰이고, 생 들기름은 샐러드 소스, 오일 파스타 등에 이용된다. 생 들기름은 볶은 들기름에 비해 고소한 향보다 들깨 고유의 향이 더 진하고, 신선한 맛이 나 이를 선호하는 소비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농촌진흥청이 국내 들깨 20품종을 대상으로 향기성분을 분석한 결과, ‘들
참기름은 불포화 지방산이 80%로, 혈액 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생성을 막고, 노화억제 효과가 있는 강력한 항산화물질 리그난도 포함되어 있다. 들기름은 학습 능력과 기억력을 높여주는 오메가-3 계열의 알파-리놀렌산이 60% 이상으로, 식물성기름 중 최고이다.농촌진흥청은 품질 좋은 국산 참깨와 들깨에서 착유해 영양학적으로 뛰어난 참기름과 들기름을 추석선물로 추천했다.추석을 맞아 주로 먹는 식재료와 참기름, 들기름의 궁합을 알아두면 맛과 영양, 두 가지를 다 잡을 수 있다.시금치를 넣어 요리할 때는 참기름을 넣으면 비타민 흡수율은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