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활용능력을 겨루는 올림픽, 제13회 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IHSPO) 지역대회가 지난 9일 충남 천안 한들초등학교에서 개최한 충남대회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열린다.올해 대회는 ‘인간 뇌의 가치 실현(Realizing thr value of the human brain)'을 슬로건으로 한다. 오는 17일 전주에서 전북대회, 24일 인천청소년수련관에서 경기인천대회, 같은날 광주에서 광주전남대회가 열린다. 7월에는 7일 청주서원초등학교에서 충북대회, 8일 부산신라대학교에서 부산울산대회, 대구에서 대구대회가 열리며, 15일에는
“도움을 준다기보다 제가 밝아져 저 자신을 사랑하게 되고 삶의 의욕이 불타게 되어 감사하죠.” 방학 중인 아이들의 뇌교육 수업을 마치고 나오는 김희명 이사는 함박웃음을 지닌 따뜻한 인상이었다.논술강사로 10여 년간 중·고등학생을 가르쳤던 그녀는 아이들의 가치관을 올바르게 심어 깨어 있는 의식으로 사회를 바라보며 건강하고 긍정적으로 미래의 꿈을 가지길 원했었다. 그러나 바람과는 달리 비판적이고 냉소적이며 좋은 대학을 가는 방법에만 관심을 갖는 모습에 회의를 느꼈다. 마음도 아프고 고민하고 있을 때 국학과 뇌교육을 알게 되었다. “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