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고에 시달리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여줄 농축산물 할인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농산물 물가안정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가 높은 가운데, 유통업계의 대대적인 할인행사 정보를 정리해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또 봄철 축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축산물 가격 안정을 통한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한우·한돈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눈에 보는 농축산물 할인행사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농산물 물가안정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가 높은 가운데, 유통업계에서도 정부의 물가안정 요청에 적극 협조해 대대적인
나트륨을 줄인 건강한 밥상과 우리 농축산물로 가공된 음료, 한국형 흑돼지고기 등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줄 실천운동이 추진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3월 3일을 ‘삼삼데이’로 지정하고 3월 4일 첫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세븐일레븐과 협력해 정읍 수박, 문경 오미자, 제주 감귤 등 우리 농산물로 편의점 전용 음료 제품을 기획·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3월 3일 삼겹살 데이를 계기로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한국형 흑돼지 ‘우리흑돈’과 ‘난축맛돈’을 소개했다.식
소비자물가 상승으로 고통을 겪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농수산물 할인행사가 설명절 이후에도 연장된다. 해양수산부는 「대한민국 수산대전-2월 특별전」과 함께 정부비축 오징어·참조기 깜짝 반값 특별전 등 다양한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설 성수품 수급 안정 등을 위해 실시한 국내산 돼지고기에 대한 할인행사를 3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수산대전-2월 특별전'과 정부비축 오징어·참조기 깜짝 반값 특별전해양수산부는 설 명절 이후에도 수산식품 물가 안정세를 이어가기 위해 「대한민국 수산대전-2월 특별전」과 함
설날 아침 시인 조재도 닭 국물에 나부족히 썬 떡국을 한 사발 먹고 세배하러 가는 길, 고샅엔 눈 쓸은 대빗자루 자국이 선명하기도 하였다. 감나무며 호두나무 가지에 걸어놓은 시래기 단에서 쌓인 눈 제풀에 풀풀 떨어지고, 외갓집 함석 대문을 밀고 들어서면 벌써 토방엔 신발이 그들먹하였다. 객지에서 명절 쇠러 온 사람들이 개다리소반에 돼지고기 찌개를 놓고 동동주를 마시고, 수염 허연 외할아버지가 돋뵈기를 쓰고 등을 구부린 채 토정비결을 보았다. 가느스름히 눈을 뜨고 구릿빛 손마디로 글자를 짚으며 점괘를 읽으면, 일순 방안이 조용하기도
절기상 상강이 지나고 겨울에 진입했지만 아직은 일교차가 큰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환절기에는 감기, 호흡기 질환 등에 조심해야 하며 면역력을 높여야 겨울철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우리 농산물을 활용하여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내고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조= 조는 식이섬유와 뼈, 치아 구성에 도움을 주는 칼슘, 철분과 같은 미네랄 함량이 높다. 또 페놀산, 감마오리자놀 등 기능성분도 많아 항염, 항당뇨 등에도 효과가 있다. 불린 쌀과 조가루를 4:1로 섞은 뒤 물을 넣어 30분간 끓여 죽으로 먹으면 환절기 건강에 도움
재단법인 도봉문화재단 둘리뮤지엄(관장 신두영)은 9월 16일(토)부터 10월 22일(일)까지 2023 둘리뮤지엄 기획전시로 조경구 작가 초대전 《웹툰 오무라이스 잼잼》을 개최한다.(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특유의 아기자기한 그림체와 일상의 소소한 풍경을 섬세한 이야기로 풀어내며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조경규 작가의 만화들을 볼 수 있다. 캔버스 작품, 작가의 만화 제작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영상과 콘티 등의 원화를 소개한다.또한 컬러링 체
기후위기시대를 맞아 기후변화의 최대 위험요소인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다양한 실천활동들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8월 17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등 전국 18개 매장에서 「저탄소 농축산물 시판행사」를 개최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무공해차(전기·수소차)에 관심이 많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가상현실을 활용한 미래차 환경인증평가 교육을 오는 8월 25일까지 실시한다. 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다회용기 제작, 취급 및 세척과정에 대한 위생기준 지침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생물자원관은 공동연구를 통해 온실가스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발암 가능성 논란이 일었던 아스파탐(감미료)의 현행 사용기준을 유지하기로 했다.이는 국제식량농업기구/세계보건기구 합동 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JECFA)가 아스파탐의 현재 섭취 수준에서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발표한 데에 따른 것이다.세계보건기구(WHO) 산하의 두 전문기구인 국제암연구소(IARC)와 JECFA는 아스파탐의 안전성에 각각 평가하고 결과를 발표했다.국제암연구소는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 물질 분류의 2B군(인체 발암가능 물질)으로 분류했다. 아스파탐이 2B군으로 분류되더라도 식품으
케이 푸드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2023년 쌀가공식품 산업대전(RICE SHOW)」을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2023년도 하반기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 신청 공고를 했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향토음식 활용 간편조리세트 상품개발 공모전’을 열고 최종 4건의 상품을 선발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지난 27일 부산 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제29회 드림 콘서트’와 연계한 케이-디저트(K-Dessert)
봄철 노로바이러스와 퍼프린젠스 식중독 등 식생활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식약처가 안전한 식생활을 위한 예방수칙 등 관리방안 홍보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굴 섭취 후 장염증상 등을 호소하는 소비자의 신고사례가 증가해 가열조리용으로 판매되는 굴은 반드시 충분히 가열하고 익혀서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또 충분히 끓여 조리한 음식이라도 실온에 방치하면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증식으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있어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규모 식품·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해썹, HACCP) 적용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