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리역사바로알기는 서울특별시 후원 2022 평화·통일 교육 공모사업 ‘배우며 걷는 평화도시 서울’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 시민과 함께 평화도시 서울을 걸으며 전문해설사의 역사해설을 들었다. 올해는 백범 김구 기념관과 효창공원, 국립서울현충원, 전쟁기념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을 탐방했다.6월 18일부터 두 달에 걸쳐 광화문 근처에 있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시민과 학생이 참여하는 평화·통일 역사탐방을 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대한민국의 탄생과 발전을 중점적으로 보여주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서울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보여
선도문화연구원은 3월 14일(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으로 '선도문화 국민강좌'를 진행했다. 선도문화 국민강좌는 국민들에게 우리역사를 바르게 알리고, 우리민족 고유의 문화인 선도문화를 대중화하여, 대한민국의 중심철학과 구심점을 바로 세우자는 취지로 시행되고 있다.이번 강좌는 박용규 교수를 초청하여 ‘3.1운동의 역사적 가치 재조명’을 주제로 진행했다. 박용규 박사는 “3.1운동의 배경과 뿌리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3.1운동의 뿌리는 3.1운동이 일어나기 25년 전, 우리나라가 모든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가 되기를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오는 22일, 전남 목포 해양유물전시관에서 ‘1919 남도, 대한독립만세!’ 특별전을 개최한다.3‧1운동 100주년과 광주학생독립운동 9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인 올해를 맞아, 이번 특별전은 정부혁신의 하나로 나라를 빼앗긴 우리 민족의 독립을 향한 간절한 염원과 이를 위해 희생했던 선열들을 기억하기 위해 열리게 되었다. 내년 1월 27일까지 열리는 특별전은 남도 사람들의 3‧1운동과 항일독립운동을 재조명하고, 아울러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참담하게 수탈되었던 조선의 바다를 소개하는 자리가
동아시아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천문을 관찰하여 해와 달과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을 칠요(七曜)라 부르며 지구와 칠요가 차례로 일직선이 되는 해를 갑자년으로 잡았습니다. 이렇게 지구와 칠요(七曜)가 일직선이 되는 주기는 180년입니다. 1갑자는 60년이므로 칠요가 일직선이 되는 해의 시작이 상원갑자(上元甲子) 60년이 되고 그다음 중원갑자(中元甲子) 60년, 마지막으로 하원갑자(下元甲子) 60년이 됩니다.동학의 창시자 수운 최제우 선생은 용담유사 몽중 문답가에서 “하원갑 지내거든 상원갑 호시절에 만고 없는 무극대도 이 세
올해 황토현전승일(5월 11일)을 국가기념일인 ‘동학농민혁명 기념일’로 지정한 이후 첫 정부차원의 기념식이 대대적으로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주관으로 11일 오전 11시 ‘제125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을 서울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동학농민혁명참여자 유족 및 유족단체, 정‧관계 및 지역인사, 일반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다.동학농민혁명은 1894년 낡은 봉건사회의 부정과 부패를 척결하고, 사람답게 사는 만민평등세상을 추구했던 반봉건 민주항쟁이고, 우리나라를 둘러싼 외세
데이비드 호킨슨 박사의 의식지도를 보면 인간 의식의 밝기를 20∼1,000까지 수치로 표시했습니다. 의식의 밝기 200을 기준으로 200이하는 부정적 의식에 속하고 200이상은 긍정적 의식에 속합니다.중국의 태평시대로 알려진 요임금 순임금 우임금 시대는 B.C.2357 ∼ B.C. 2070입니다. 요임금 순임금 우임금은 왕위를 물려줄 때 세습이 아니라 덕이 있는 사람에게 물려주는 선양(禪讓)을 했습니다. 이때의 정치를 왕도정치라 합니다. 왕도정치(王道政治)는 인(仁)과 덕(德)에 의한 정치로 양심에 따라 정치를 하는 양심정치(良心政
석주 이상룡(1858-1932) 선생은 코안스피릿이 올해 삼일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일항쟁기 독립운동에 헌신한 독립운동가 10명 가운데 한 분이다. 3.1절을 앞두고 이상룡 선생의 일생과 독립투쟁을 소개한다.석주 이상룡 선생은 1858년 경상북도 안동시 법흥동 임청각에서 이승목(李承穆)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아명은 상희(象羲), 호는 석주(石洲)이며, 1911년 중국 망명 이후 상룡(相龍)으로 고쳤다.이상룡 선생은 어려서 유학을 익혀 개화정책이 추진되자 유교의 예교질서가 무너질까 염려하여, 1890년 자신의 집 임
1894년 1년간 전개되었던 동학농민혁명은 대일항쟁기에 ‘동학란’으로 불리기 시작해, 1970년에 와서야 동학혁명이라 바뀌었고, 이후 동학혁명운동, 동학농민혁명, 동학운동, 동학농민운동 등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명칭이 바뀐 만큼 사회적 인식도 변화했고, 참여자에 대한 명예회복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 장관 소속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명예회복 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오는 9월 5일부터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및 유족 등록을 개시한다.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등록은 지난 2004년 국무총리 소속 위원
3ㆍ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의 한 사람인 독립운동가 한용운 선생의 서거 제74주기를 기리는 ‘만해 추모제'가 6월 29일(금)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재)선학원(이사장 법진)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윤종오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유족,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사, 헌화, 추모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종오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은 추모사에서 "한 세기 전 한용운 선생님께서는 우리 민족에게 몸소 실천하여 가르쳐 주신 애국애족의 정신은 오늘 우
갑오세(甲午歲) 가보세 을미(乙未)적 을미적 거리다병신(丙申)되면 못 가리1894년(갑오년) 이 땅에서는 동학농민운동이 있었다. 탐관오리의 가렴주구에 항거하는 광범한 농민층의 분노가 단순 지역 봉기를 넘어 밑에서부터의 혁명이 되었다. 하지만 일본군을 앞세운 위정자들에 의해 혁명은 실패로 끝난다.그렇게 맞이한 을씨년스러운 1895년(을미년), 국모(國母)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