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5월 2일 가수 영탁의 기부 팬 모임 ‘산탁클로스’가 아시아 어린이 교육 지원 사업 ‘스쿨스 포 아시아(Schools for Asia)’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5월 13일 영탁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영탁의 기부 팬 모임 산탁클로스 회원 300여 명이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이 기금은 회원들의 뜻에 따라 ‘스쿨스 포 아시아’ 캠페인을 통해 아시아 어린이 교육 지원 사업에 모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한 산탁클로스는 2년째 전 세계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영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민족문화연구원은 1월 24일(월)부터 27일(목)까지 4일에 걸쳐 ‘대전환의 시대, 한국 학문의 미래’라는 주제로 〈제1회 한국학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포니정재단이 후원하고 국내외 연구자 80여 명이 참여하고, 고려대 백주년기념관과 민족문화연구원에서 진행하는 대면 형식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형식으로 동시에 열린다.이번 학술회의를 통해 민족문화연구원은 코로나19 세계적 유행(팬데믹)으로 인한 대혼란과 격변의 시기에 새로운 한국학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그동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한경구),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한국의 SDG4 이행과 교육회복 국제포럼’ 행사를 12월 9일(목)부터 10일(금)까지 이틀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한국 교육 SDG4 이행과 교육회복, 그리고 국제사회 기여’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그간 별도로 개최되어 온 두 행사(‘SDG4-교육2030 포럼(2017년~)’, ‘교육 공적개발원조(ODA) 콘퍼런스(2014년~)’)를 연계하여 진행한다. 국내외 교육 분야 석학, 국제기구 및 교육개발협력(ODA)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세계 아동노동 반대의 날’을 맞아 6월 12일 유니세프가 발표한 의류 신발 기업 대상의 새로운 아동권리보호 지침을 소개했다.이번 지침은 코로나19로 세계 빈곤과 가정경제가 악화되면서 아동노동이 가구 소득의 대안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우려에서, 의류와 신발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에서 이뤄지는 아동노동 근절을 위해 기업의 실천과 동참을 촉구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H&M, 아디다스를 비롯해 반스, 노스페이스, 키플링, 팀버랜드 등이 포함된 VF코퍼레이션이 동참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현재 개발도상국가의 사회보건보호 시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5월 14일 1억 원 이상의 고액 후원자 모임인 아너스클럽의 신규 후원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주인공은 인천에서 학원을 운영하는 정진아 원장. 정 후원자는 평소 어린이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오다 이날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2억 원을 기부했다. 특히 5월 15일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이번 기부를 통해 정 후원자는 평소 교육과 나눔의 철학을 실천에 옮겨 참 스승의 의미를 전해줬다.이번 기금은 유니세프의 아시아어린이 교육지원 사업인 ‘Schools for Asia(스쿨스포아시아)’에 전달돼 빈곤과 재해,
지난 8월 29일 대구시에서 80대 여성이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로 확진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은 모기예방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해당 환자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로, 고혈압과 심장질환 등을 갖고 있으며,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8월18일부터 발열과 의식저하 등으로 입원치료를 받다가 21일 의심환자로 의료기관에 신고 되었고, 보건환경연구원 및 질병관리본부에서 두 차례 실험으로 8월 29일 최종 확진 후 사망했다.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려도 99%는 증상이 없거
아프리카 가나 산림전문가들에게 대한민국의 첨단 스마트 양묘기술을 비롯해 우리나라의 산림 녹화 및 관리능력을 전수했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유엔개발협력(UNDP) 서울정책센터와 함께 지난 22일부터 1주간 가나 산림대표단에게 우리나라의 산림조성과 산불대응체계, 산불피해복원 등 능력배양을 위한 교육과정을 진행했다.UNDP 서울정책센터가 지원하는 개도국 발전방안파트너십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첨단 시스템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인력중심의 묘목생산 구조를 개선하는 데 필요한 첨단 스마트 양묘를 소개했다. 가나 대표단은 “지속가
최근 부산지역에서 채집한 모기 중 하루 평균 1,037마리(71.2%)가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인 것으로 확인되었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2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하고 야외활동 시와 가정에서 모기회피와 방제요령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방제요령에 따르면, 야외 활동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소매 옷으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노출된 피부에는 모기기피제를 사용하며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을 자제한다. 또한 가정 내에서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캠핑 등 야외 취침 시에도 모기기
꿈을 찾는 1년,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이야기가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라는 제목의 책으로 세상에 나왔다. 내가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간다면 어떤 학교에 다니고 싶은가? 공교육 경쟁 속에 자기를 잃어버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찾아주기 위해 어떤 학교를 만들어야 할까? 두 가지 질문을 화두로 깊이 고민하여 일지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세운 학교, 놀랍게도 교실과 교과수업, 시험, 성적, 숙제가 없는 5무(無) 학교가 바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다. 우리 교육의 변화를 위한 도전이자 충격이 되어 달려온 벤자민학교의 치열했
여성가족부는 오는 29일부터 6월 19일까지 슬로바키아를 포함해 총 5개국에 파견할 ‘2018 국가 간 청소년교류’ 2차 대표단 45명을 공개 모집한다. 앞서 1차 모집에서 오는 6~8월에 몽골 등 5개국에 파견할 68명을 선발한 바 있다.국가 간 청소년교류 사업은 여성가족부가 우리나라 청소년의 세계시민의식 함양과 국제적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시행하는 대표적인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2018년 국가 간 청소년교류 대한민국 대표단’ 2차 모집국은 브루나이, 슬로바키아, 베트남, 카타르, 불가리아 총 5개국으로, 이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