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오는 21일 자정(00시)부터 화성-광주 고속도로(사업명 : 이천-오산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를 개통한다고 17일 밝혔다.화성~광주 고속도로는 경기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에서 광주시 도척면 진우리를 연결하는 총 연장 31.2km의 왕복 4차로 고속도로(민자)로 ’17년 3월 착공 이후 5년 만에 개통하게 됐다.화성-광주 고속도로는 '제2차 국가도로망 기본계획(21~30)'의 주요 순환축인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의 남동부 단절구간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현재 운영 중인 봉담~동탄 고속도로와 이천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대한체육회와 함께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 동안 CGV에서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AR클라이밍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유·청소년 스포츠기반 구축사업'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유·청소년들에게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을 소개하고 보급하는 데 의의가 있다.AR체험프로그램은 1월 15일 CGV피카디리1958에서 운영을 시작으로 1월 29일 CGV수원, 2월 16일 CGV동탄호수공원 3곳에서 진행된다. CGV를 이용하는 청소년 및 가족 누구나 체험 가능하며 자세한 세부일정은 대한산악
멘토링&강연 교육기부 봉사단(단장 윤종환, 이하 멘봉단)은 6월 1일 ‘청소년 문학예술&사회혁신 독후활동 우수자 시상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연세대학교 고등교육혁신원과 공동으로 주최한 2021 헤르멘티(Hermentee) 프로그램에 참가한 전국 100명의 청소년 중 지난 1개월동안 대학생 멘토와 ▲사회혁신 오디오북 청취, ▲동시대 문학 작품 읽기, ▲영상토론, ▲SNS 채팅 토론 등을 수행한 후, 우수한 독후활동 보고서를 발표한 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20년 하반기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사업 후보지 전국 9곳 2,136호를 최종 선정했다.‘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은 창업인,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 근로자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한(시세의 72∼80%) 주택을 공급하여 주거비 부담을 완화시켜주며, 주거+문화+일자리가 복합된 모델을 추구하는 일자리 맞춤형 행복주택이다.제안된 지구 중 최종 선정된 곳은 창업 지원주택으로 인천(58호), 제주(72호), 2곳 130호가 선정되었고, 지역전략산업 지원주택으로 울산(500호), 충북 청주(200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 6월부터 5개월 간 지자체 대상으로 수도권 전역을 1시간 내에 연결할 수 있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이하 GTX) 역사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최종 10개의 역사를 선정했다.선정된 10개의 역사는 3분 이내의 획기적인 환승체계와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수도권 광역교통의 핵심거점이 될 예정이다. GTX 30개 역사 중 2개 노선이 교차하는 GTX 환승 트라이앵글(서울역, 삼성역, 청량리역)을 제외한 27개 역사가 대상이었다.선정 역사 중 수원역과 양재역 2곳은 최우수역사이며, 부평
지구시민운동연합의 유튜브 채널 지구시민TV에서는 지난 8월 27일 각 지부의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 소식을 소개했다.올해는 역대 최장 기록을 세운 장마로 인해 전국 곳곳에 수해 피해가 많았다. 이에 지구시민운동연합 충북지부는 8월 8일과 9일 장마로 수해를 입은 청주시 옥산면 오이농장, 충주시 엄정면의 농지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광주전남지부에서는 수해 피해 농가를 방문하여 비닐하우스와 농가 복구 작업을 펼쳤다.아울러 경기남부3지부에서는 5년 가까이 지구시민운동연합을 후원해 온 동탄의 입시학원 학생들에게 지구를 위한
앞으로 우리나라에도 트램(도로 위의 선로를 달리는 전차) 도입이 본격화 될 예정이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트램의 도입을 앞두고, ‘트램 시설 설계 가이드라인’(이하, 설계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설계 가이드라인은 각 지자체에서 트램 노선의 계획ㆍ설계 시 도입 초기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활용 가능한 권고안 성격의 실무 지침이다.트램은 전용선로를 주행하는 도시철도와 도로를 주행하는 BRT의 특성과 장점을 두루 갖춘 교통수단으로, 소음이 적고 매연이 없는 친환경적인 장점과 함께 비용 측면에서도 지
질병관리본부는 2019년 12월 중순 경, 중국 우한시 방문 후 폐렴 증상을 보이는 중국 국적의 36세 여성을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하여 격리 치료와 검사를 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환자가 우한의 화난 해산물시장을 방문하거나 야생동물을 접촉하지 않았으며 현재 상태는 양호하다고 밝혔다.환자 기초 역학조사 결과, 입국 후 2019년 12월 31일부터 기침, 목 붓는 증상이 처음 나타났고, 이후 2020년 1월 7일(화)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에서 진료 중 우한시 방문력과 폐렴 소견이 확인되어 질병관리본부에 신고
“아이들이 꼭 1등을 해야 자존감을 높이는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착각입니다. 운동화 끈을 혼자 잘 묶는 것, 숟가락질을 잘 하는 것, 블록을 만들어 하나 올리는 것 등 사소하지만 작은 경험이 쌓여서 성취감을 얻고 자존감이 높아지죠. 학부모님들이 아이가 못하니까 돕고, 다칠 것 같아 대신해주면 성취감을 얻을 기회를 뺏게 되죠.”올해 11년차인 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가 이효심(46) 원장은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얻는 지혜를 강조한다. “아이들의 모든 경험이 뇌 개발입니다. 뛰다가 넘어져보면 속도를 조절할 줄 알게 되죠. 뇌교육 수업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주)SR은 동탄신도시의 출근시간 광역교통 개선을 위해 오는 8일부터 동탄발 수서행 SRT 출근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수서~동탄 출근열차는 지난 2016년 12월부터 운행 하였으나, 당시 이용수요 부족 등의 이유로 2017년 4월 주민투표를 거쳐 운행을 중단한 바 있다. 그러나 출근열차 운행중단 이후 동탄 신도시 인구와 교통수요 급증으로 동탄지역 광역교통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출근열차 운행을 재개하기로 하였다.다만, 현재 SR의 부족한 차량여건과 운행안전 등을 고려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