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코로나19 감염 시 피해가 큰 고령층 및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평소 다니던 동네 병의원에서 검사와, 비대면·대면 진료, 먹는 치료제 등 처방까지 빠르게 받을 수 있도록 원스탑 대응 체계를 마련한 바 있다. 이에 호흡기·발열 증상 등이 있을 시에는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신속하게 코로나 진단·검사(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하는 동네 병·의원은 1만489개소이며, 확진 시 신속하게 의약품을 처방하고 있다.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보건복지부는 생애주기별 의료보장을 확대하겠다고 22일 밝혔다. 22일 보건복지부가 대통령에게 보고한 2015년 ‘소득계층·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구현’ 2015년 보건복지부 업무계획을 보면 고위험 임산부에 대한 진료비 경감부터 말기암환자 호스피스 완화의료까지 '건강보험 보장성 5개년 계획'에 따라 연령대별로 필수의료비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성이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노후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노후생활 안정을 위해 틀니·임플란트 치료비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동네병의원을 통한 만성질환 관리 등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원이 확대된다.틀니·임플란트 치료비는 현재 75세 이상 어르신들에 한해 건강보험에서 치료비를 지원(본인부담금 50%)하고 있으나 올 7월부터 70세 이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