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3월 14일, 다음 주 월요일부터 한 달 동안은 의료기관의 신속항원검사가 양성일 경우에는 추가로 PCR 검사를 받으실 필요가 없이 바로 PCR 검사 확진자와 동일하게 격리와 재택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이 제1통제관은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는 최근에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예측도가 크게 상승하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현재 동네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그 결과가 양성일 경우에는 추가로 보건소에서
정부는 오늘(8월31일)부터 비수도권 수련병원, 응급·중환자실 10개소에 대하여 3차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할 계획이라며 의료인은 정부의 행정조치와 관계없이 조속히 복귀해달라고 요청했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8월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응급·중환자실의 경우 생명이 위중한 중증환자들을 치료하는 곳인 만큼 의료인으로서의 사명감을 생각하여 정부의 강제적 행정조치 여부와 관계없이 조속히 복귀해줄 것을 요청했다.그는 정부는 오늘(8월31일)부터 비수도권 수련
A씨(58)는 허리 골절로 대구 소재 척추전문 W병원(간호 3등급)에 입원하여 척추 성형술을 받았다. 입원 당일 다인실이 없어 2인실에 6박 7일간 입원했고, 병실료 95만6280원(약16만 원x6일)을 부담해야 했지만, 7월 1일부터는 병실료 63만840원(약11만 원x6일)의 본인부담률 40% 수준인 25만2300원만 부담하면 되어 약 70만 원의 병실료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에 따라 7월 1일부터 1,775개의 병원·한방병원 입원실(2·3인실) 1만 7645개 병상에 건강보험이
[건강 현주소] 높은 기대수명 vs 낮은 건강지수82.4세, 통계청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2014년 기대수명'이다. 2014년에 태어난 아기는 약 82세를 살 수 있다는 말이다. 10년 전인 2004년과 비교해 4년 이상 증가했다. 반면, 유병(有病) 상태로 보내는 기간 또한 만만찮게 길었다. 2014년 출생아 기준으로 남자는 14.1년, 여자는 19.6년이다. 강산이 한두 번 변하고도 남을 긴 시간을 질병으로 고생한다는 뜻이다.이처럼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은 늘었지만, 국민의 건강지수는 여전히 낮은 편이다. 보건복지부가 지
보건복지부는 생애주기별 의료보장을 확대하겠다고 22일 밝혔다. 22일 보건복지부가 대통령에게 보고한 2015년 ‘소득계층·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구현’ 2015년 보건복지부 업무계획을 보면 고위험 임산부에 대한 진료비 경감부터 말기암환자 호스피스 완화의료까지 '건강보험 보장성 5개년 계획'에 따라 연령대별로 필수의료비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성이 확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