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가 광복 77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8월 14일(일), 15일(월) 이틀간 ‘2022대한민국 애국찬가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사랑하세!”라는 부제로 개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드라마콘서트 및 야외공연과 더불어 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총 24개팀, 200여 명의 전문예술인과 지역예술단체가 참여하여, 경기아트센터 대극장과 야외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경기아트센터는 “2022대한민국 애국찬가페스티벌’은 무엇보다 대한민국의 국가인 ‘애국가’의 역사적 진실을 되새기는 것에 주안점을 둔다”고 밝혔다. 축
2021 제6회 단단페스티벌 (부제 소극장혜화당 50분 단편듀엣전)이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 서울 대학로 소극장혜화당에서 개최된다. 단단페스티벌은 50분이란 짧은 러닝타임 동안 완성도 있는 작업을 시도해보자는 취지로 기획된 소극장혜화당의 페스티벌이다. 올해 페스티벌은 10팀의 작품이 5주간 공연된다.1주차는 상상공터의 '얼굴에 묻다' 와 달사람맨션의 '딸기맛 지구'가 무대에 오른다. '얼굴에 묻다'(작/연출 서정애)는 나를 사랑하지 못하고 허구를 쫓아 헤매는 ‘나에 관한
“저는 청소년기가 더 무모해도 되고, 더 실패하고 실수해도 되는 나이라고 생각해요. 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100가지 있어도 해야 할 강한 이유가 한 가지 있다면 꼭 도전했으면 해요.”미국 리처드블랜드 컬리지에서 컴퓨터 사이언스를 전공하는 김현수(22) 학생은 낮과 밤이 바뀐 생활 중이다. 코로나19 위기가 닥친 상황에서 지난 3월 귀국한 현수 씨는 미국 시차에 맞춰 밤 10시부터 아침 6시까지 온라인 수업을 듣고 자서 오후 3~4시경 일과를 시작한다.지난 14일 인터뷰에서 근황을 묻자 “귀국 후 3개월이 지났을 때부터 왜 해 뜰
국방부는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2019년 국군 화보인 ‘대한민국 최극강 국군’을 공개했다.국방부는 이번 화보 ‘대한민국 최극강 국군’를 최강의 능력으로 극한의 단련을 거듭하는 국군을 주제로 하여, 어렵고 고된 임무지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국민과 함께 강한 국방을 만들어가는 장병들의 이야기를 사진과 영상으로 담았다. 특히, ‘대한민국 최극강 국군’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육·해·공군 및 해병대까지 총 16개 분야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았다.최강의 능력을 발휘하는 장병들이 이번 화보의 주인공이다. 높은 상공에
“어린 아이들 그림책 수업에 적용할 우리 역사에 관한 스토리텔링의 경험을 듣고 싶어요.”그림책 수업을 담당하는 선생님으로부터 요청받았다. 선생님은 미술을 전공한지라, 우리 역사를 어린 아이들에게 알려 줄 때는 조심스럽다고 한다. 아이들은 스펀지와 같아 그대로 흡수한다고 한다. 혹시라도 우리 역사를 잘못 알려줘서 아이들의 역사인식에 악영향을 미칠까 두려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로 우리 역사를 알려 주고 싶다고 하였다.그런데 역사와 역사이야기는 다르다. 역사는 지나간 과거의 사실을 기록한 것이라면 역사이야기는 화자의 관점에서 역
지난 2017년, 고등학교 2학년을 마친 한지선 양(21)은 그동안 자신이 공부를 하는 이유가 그저 대학에 가고 좋은 직장을 갖기 위함이라고 생각했다. 명확한 목표가 없다 보니 학업에 몰두하는 것이 어려웠다. 그래서 지선 양은 국내 최초 고교완전자유학년제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에 입학했다.벤자민학교에서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하면서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삶을 경험한 지선 양은 현재 브레인트레이닝 심리상담센터에서 근무하며 이른 나이에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많은 이들이 닦아 온 길이 아닌 자신 만의
드라마 ‘스카이캐슬’이 우리 교육과 사회의 믿지 못할 단면들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많은 화제와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 자식의 명문대 진학과 자신의 출세를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던 인물들이 마지막 회에 갑자기 개과천선한 돌변에 사람들이 의아하기도 했다. 한편으로는 정신적 치료가 필요해 보였던 사람들이 정상적인 의식 상태를 회복한 것으로 마무리 된 것이 다행스러워 보였다.내 아이와 남의 아이를 철저히 구분하고, 내 아이 내 가족을 위해서라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 주는 것쯤은 당연시하는 사람들이 모인 사회에서는, 탈출구가 없는 거대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교사가 된 지도 벌써 4년이 흘렀다. 처음 아들이 이 학교를 선택하고 나 역시 호기심이 생기고 학교에 대한 궁금증으로 벤자민학교 교사의 문을 두드린 것이 시작의 발판이 되었다.뇌교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1년. 자유학년제 대안학교. 1기부터 현재 5기까지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이 5년 동안 활동한 내용이 이번에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 책으로 나왔다. 나는 그 동안의 활동이 뇌에 파노라마 같이 지나가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아들이 벤자민학교에 들어가 철인3종 경기를 도전했던 내용을 읽으며 그날의 생생
학교를 벗어나 세상을 무대로 창의력과 포용력, 집중력, 책임감, 인내력을 키워가는 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학생들은 각자 원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진행하여 체험을 통해 배움을 얻는다.벤자민학교 대전학습관 학생을 주축으로 서울과 경남, 부산 등에서 참가한 청소년들로 이루어진 ‘사이다(사이좋게‧이루자‧다함께) 국토대장정’ 팀은 지난 12일부터 24일까지 경북 울진에서 출발해 강원도 속초까지 걷는 일정으로 자신의 한계를 넘는 체험을 했다. 이들은 총 200여 km에 이르는 거리를 두 발로 걸으며 자신
20일부터 24일까지 주 프랑스 오이시디 대한민국 대표부 전시실에서 '들꽃처럼 별들처럼! 2016' 서양화가 김근태 전시회가 열린다. 2015 세계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국내 서양화가로서는 최초로 유엔 본부에서 전시되었던 작품이 전 세계 주요 국가에 순회 전시되는데 그 네 번째 여정이 프랑스 파리에 있는 오이시디 대한민국 대표부 전시이다.김근태 화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