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나이 때문에 장애를 많이 느꼈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 이제는 선택하면 할 수 있구나라고 느껴집니다.”중국 상해에 사는 뤄밍(67) 씨는 지난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충남 천안 자연휴양명상 천심원에서 진행된 한국식 명상에서 벅찬 기쁨을 느꼈다고 한다.증권사 임원으로 정년퇴직한 그는 평소 한국의 브레인명상과 운동으로 철저하게 자기관리를 하면서 앞으로의 인생을 새롭게 설계할 계기가 필요했다.“인생에서 수많은 경험을 했는데 좀 더 성숙하고 통찰력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어요. 또, 건강을 잘 챙겨서 자녀에게 부
경계없는 삶이란 어디까지 가능한 걸까요? 세계의 전통 문화 속에 내려오는 풍습을 통해 서로를 위하며 더불어 함께하는 미래문화의 가능성을 살펴봅니다.천혜의 자연풍광과 선사시대 이래로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이루어 온 제주도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수많은 사람이 가고 싶고 살고 싶은 곳을 손꼽는다. 하지만, 불과 70~80년 전 만해도 이 섬을 삶의 터전으로 삼은 제주 사람들에게는 혹독한 환경이었다.오랜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지역이라 제주인이 삶의 양식을 얻는데 힘겨운 노동이 요구되었다. 토양은 화산회토로 돌이 많고 물이
제주도에서 전 세계에 힐링과 사랑의 에너지를 발산하는 축제가 온라인으로 열렸다.(사)제주국학원(원장 최효준)이 4월 24일 오후 2시 ‘힐링의 섬, 평화의 섬 제주’를 주제로 오랜 기간 코로나로 지친 이들을 위로하는 ‘제주 러브힐스 평화축제’를 개최했다. 이 축제는 ‘제주국학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어 많이 이들이 함께했다.이날 축제는 제주어로 노래하는 가수 박순동 그룹 '제주어지킴이 뚜럼브라더스' 멤버가 축하공연으로 직접 기타를 치며 ‘웃당보민’을 노래하는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국학원 설립자 이승헌
‘힐링의 섬, 평화의 섬 제주’를 테마로 오랜 기간 코로나로 지치고 스트레스가 많았던 자신을 보듬고 새로운 나를 찾아가는 축제가 열린다.사단법인 제주국학원(원장 최효준)은 4월 24일 오후 2시 ‘제주 러브힐스 평화축제’를 유튜브 생방송으로 개최한다. ‘제주국학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는 이번 축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행사는 우리나라의 전통 K-명상의 원리와 제주 평화문화를 바탕으로 제주의 정신을 새롭게 발견하고 치유와 회복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었다.다채로운 축하공연과 함께 ▲설문대할망과 돌하르방에
음력 5월 2일은 단군왕검탄신일! 올해는 6월 11일 단군왕검 탄신 4390주년을 맞이했다.사단법인 국학원은 단군왕검탄신일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국내 최대 단군할아버지상이 세워진 한민족역사문화공원(충남 천안 소재)에서 ‘단군할아버지께 인사드리기’행사를 하고 있다.초록빛으로 물든 한민족역사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빛나는 홍익정신으로 계승한 우리 역사와 문화를 만나는 뜻깊은 여행을 떠나보자.
“마스크 안 쓰고 숨 한번 크게 쉬어봤으면 좋겠다.” 코로나19 감염병 세계적 대유행 상황이 길어진데다가 2차 파도가 확실해진 상황에서 코로나 우울감(COVID Blue 코비드 블루)을 느끼는 국민이 많아졌다.그 여파로 다음 주 장마기간이 끝나면 국내여행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다만 여행지가 감염진원지가 될지 모른다는 염려 속에 올해 여름철 여행의 중요 콘셉트는 생활 속 방역을 지키는 ‘안전여행’이 될 것이다. 그동안 사람들과의 자연스러운 교류가 단절되었는데 여행에서도 그래야하니 아쉬움이 크다.그렇다면 이번 여름휴가는 자연
제주도에 가면 곳곳에 검은색 현무암으로 깎아 세운 ‘돌하르방’이 있다. ‘하르방’은 ‘할아버지’라는 제주도의 토속어이다. 육지와 달라 낯선 제주 풍광에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다가 ‘하르방’을 만나면 왠지 정겹고 반갑다. 돌하르방의 기원은 육지기원설, 남방기원설, 제주 자생설 외에 몽골의 ‘훈춘로’라는 석인상과 비슷하다 하여 몽골기원설도 있다. ‘몽골기원설’을
국내 최초로 '키덜트송'을 제작한 '로봇'(Lobot)이 20일 싱글 '무슨 돌하르방도 아니고'를 발매했다.'로봇'은 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신일(Electreecity)이 만든 '키덜트송'을 위한 프로젝트. 이번에 선보인 '로봇'의 '무슨 돌하르방도 아니고'는 전별님이 객원가수로 참여했다.'무슨 돌하르방도 아니고'는 제목에서 느
‘사람’은 ‘살’과 ‘앎’의 합성어이다. 살은 육체이고 앎은 정신이다. 사람이란 존재는 육신과 정신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오묘한 우리말이다.어떤 사람도 혼자서는 살기 어렵다. 그래서 ‘인간(人間)’이란 말을 풀면, 사람은 관계가 중요한 사회적 존재라는 뜻이다. 좋은 사람이란 관계가 조화로운 사람이고 나쁜 사람이란 나만 알 뿐인 사람으로 사이가 조화롭지 못한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는 에서 “부안의 돌장승과 돌솟대는 자그마치 2,000년 이상의 전통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한마디로 쉽게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장승과 솟대는 마을의 수호신 이전에 단군문화의 유산이라는 점이다.솟대의 새, 신조(神鳥)당산은 2곳이다. 먼저 동중리에 있는 동문안당산은 부안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동문안삼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