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유리의 하이파이브 드라마 이 3월 1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영화 은 삶의 변화가 두려운 30대 여성이 우연히 발견한 즐거움을 통해 용기를 얻어 세상으로 튀어 오르는 이야기이다.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안정적인 연기를 펼쳐왔던 배우 권유리의 첫 단독 주연 영화이다. '돌핀'은 볼링공이 레인을 벗어나 도랑(홈통=거터)에 빠졌지만, 마지막에 돌고래처럼 툭 튀어 올라 남은 볼링 핀을 쓰러뜨리는 것. 비록 점수 처리는 안되지만 작은 기적처럼 찾아온 뜻밖의 행운을 의미하는 말로, 극 중 등장인물
서양화가 박윤미 작가의 첫 개인전 《행운을 부른다》가 서울 삼청동 마롱갤러리에서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작가 박윤미는 첫 개인전 《행운을 부른다》에서 “노력하고 인내하는 사람들에게 행운을 불러준다”는 의미를 담은 아크릴화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또한 내년 2024년 용의 해를 앞두고 행운의 상징으로 금빛 용을 그려 넣은 60호 신작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박윤미 작가는 꿈과 희망을 가지고 간절함과 노력으로 인내하는 사람들에게 행운을 빌어주고 싶은 마음으로 작업을 시작했다.박윤미 작가는 “달은 삶의 원동력인 꿈과 희망
의류디자이너에서 서양화가가 된 박윤미 작가가 갤러리 아미디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동안 카페꼼마&얀쿠브레 여의도점에서 개최하는 갤아월 단체전 《숲의 노래 : 마음을 담아내어》에 참가했다.갤아월단체전은 우리가 놓치고 사는 작은 소리에 주목한다.“우리는 너무 큰소리에 익숙해서 작은 소리를 듣지 못하는 것 같다. 큰 소리는 더 큰소리로 덮어버려 우리 주변의 작은 소리를 놓치고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 숲의 노래는 어쩌면, 우리가 잊고 지나치는 작은 움직임들의 소리겠다.”(‘전시노트’)이번 전시 《숲의 노래 : 마음을 담아내어》에서
서울역사박물관은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과 《바당수업水業》 전시를 7월30일(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사시사철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아름다운 경관의 제주 이면(裏面)의 모습인 생업을 위한 현장으로서의 제주를,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38년간 수집해 온 소장품 중 100여 점을 통해 보여준다. 전시는 다섯 가지 테마로 구성되었다. 도입부는 제주의 지형과 토양을 다루는 것에서 시작하며 육지에서 볼 수 없는 제주 특유의 농기구인 ‘남테’ 실물을 전시한다. 남테는 제주도의 대표 농법인 밧볼림(밟기)에
세계일보 창간 34주년 기념 세계미술전 올해의 선정작가展 성태훈 개인전 〈선유도 왈츠Seonyudo Waltz〉가 2월 15일(수)부터 2월 28일(화)까지 성곡미술관(서울시 종로구 경희궁길 42)에서 열린다.이번 전시에서 성태훈 작가는 신작 ‘선유도 왈츠’ 시리즈를 선보인다. ‘선유도 왈츠’는 1,000호(220×520cm) 크기 1점과 120호 1점, 100호 2점, 40호를 각각 선보인다. 또 다른 신작 ‘무지개가 매화에 피다’ 시리즈 5점, 그리고 과거 대표작(300호, 120호 2점, 100호 1점 등 5점)을 포함해 총
과학관에서 체험하며 과학의 원리와 활용을 배울 수 있는 흥미로운 과학교실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광주과학관은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공동으로 오는 16일 오후 7시, 국립광주과학관 상상홀에서 11월 과학스쿨을 개최한다. 또 오는 20일까지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과 함께 ‘에너지를 찾는 시간여행’ 특별전을 개최한다. 국립부산과학관은 오는 12월 11일까지 SW교육을 강화한 '2022 가을학기(Ⅱ) 개인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국립광주과학관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함께 11월 21일부터 26일까지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전파
지난 8월 31일 태풍 힌남노를 피해 퍼시픽리솜 실내수조로 긴급이송되었던 남방큰돌고래 비봉이가 9월 27일 제주 대정읍 앞바다 해상가두리로 돌아와 야생 적응훈련 중이다.국내 수족관에 남은 마지막 남방큰돌고래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던 비봉이는 6세 전후 제주 한림읍 비양도 인근 바다에서 6세 무렵 혼획되어 16년간 돌고래쇼에 동원되었고 올해 23세 전후의 수컷이다.비봉이는 야생방류에 앞서 8월 3일부터 해상가두리에서 야생 생태계 적응훈련을 받고 있었다. 남방큰돌고래의 서식지인 제주 연안의 수온과 조류, 파도 등 바다 환경에 적응하며 매
바다로 돌아가기 위해 야생적응 훈련 중인 남방큰돌고래 ‘비봉이’의 모습이 국민에게 공개되었다.해양수산부는 지난 13일 해양정보포털 누리집을 통해 8월 4일부터 약 한 달간 제주 바다 위 가두리훈련장에서 빠른 조류, 높은 파도 등 바다 환경에 적응 중인 비봉이의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해양환경정보포털 누리집 상단 ‘해양생태&해양보호’ 메뉴 내 남방큰돌고래(비봉이)훈련을 클릭하면 8월 3일 이송장면부터 22개의 사진과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비봉이는 국내 수족관에 남아있던 마지막 남방큰돌고래이다. 2005년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인근
제주도에서 작업을 하는 공필화가 이미선 작가가 서울에서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의 15번째 개인전이 8월 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B1 전시실 전관에서 열린다.‘제주 아일랜드 – 치유의 정원’이란 주제로 한 이번 개인전에 작가는 1000km를 날아 대장정하는 제주왕나비와 멸종위기에 놓인 남방큰돌고래를 같이 그려 탄생한‘나비와 돌고래 시리즈’ ‘말 시리즈 , ’새시리즈 제주문화재인 보물 제1178호인 원당사지오층석탑 등 100호가 넘는 대형작품 20여점을 포함하여 총 40여점의 작품을 선보였다.김유정 미술평론
시베리아 바이칼 호수의 바위에서 위엄을 풍기며 호랑이 ‘강산’이 우리 곁에 다시 돌아왔다. 서울대공원(원장 이수연)이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앞두고 12월 31일 공개한 시베리아호랑이 ‘강산’ 박제로.서울대공원 윤지나 박제사의 손끝에서 재탄생한 강산이는 서울대공원의 네 번째 시베리아호랑이 박제 표본이다. 박제 표본 '강산'은 실제 시베리아 바이칼 호수에 있는 부르한 바위를 모델로 만든 바위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 활력이 넘치던 전성기 때의 모습을 담아 콧잔등에 주름 잡힌 매서운 얼굴 표정과 뒤로 젖혀진 귀, 날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