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돈의문박물관 마을에서는 12월 2일(금)까지 '장소특정형 관객참여 공연 《백년의 밤》을 개최한다.이번 《백년의 밤》공연은 '서울 100년의 이야기'를 테마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을 만들어, 서울을 시민과 예술이 일상 속에서 가깝게 호흡하는 '시민문화향유도시'로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장소특정형' 공연은 일상의 공간 자체가 무대가 되는 공연을 말하며, 배우들과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관람하게 된다. '관객참여형' 공연은 관객이 극에 출연하며 직접
서울 서대문의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는 9월 25일(일)까지 '시계와 생활展'을 개최한다. '시계와 생활展'에서는 우리의 문화와 일상에 시간을 다루는 시계를 통해 시민들의 삶과 기억, 문화콘텐츠로서의 시계와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준다. 동시에 한국 사회의 근대화 산업화 과정에서 시간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도록 사진, 영상, 미술작품, 설치작품, 전자음악, 시계 오브제 등 다양한 분야로 접근한다. 이번 전시는 일상에서 시계의 역할과 의미를 재고하고, 시계와 얽힌 에피소드를 담아낸, 시
서울 서대문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는 마을안내소 외벽에 대형 미디어파사드를 조성하여 6월 17일부터 최신 미디어아트 작품을 연중 상설 전시한다. 미디어파사드란, 건물 외벽에 LED조명을 비추어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으로 건축물을 시각적 아름다움뿐 아니라 정보 전달의 매개체로 활용하는 21세기 건축의 새 트렌드이다. 작품은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의 신작으로 주제 작품과 시즌 작품으로 구성된다. 주제 작품인 '시화일률市花一律'은 '서울시, 100년의 꽃으로 하나 되다'라는 부제로 꽃으로 피어나는 서울
서울 돈의문박물관마을 작가갤러리에서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의 '시그널: 서울 100년의 시작!' 미디어아트 전시회가 5월 29일(일)까지 열린다. 이이남 작가는 작품에서 동서양의 고전 회화를 디지털 매체를 통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움직이는 영상으로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영상 속 화면에서는 낮과 밤, 계절의 흐름 등 시간의 흐름에 따라 한국화 소재들이 미묘하게 움직이면서 관객들과의 교감을 시도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 '단발령망금강'을 소재로 한 작품
서울시는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 광장, 시장, 공원 등 야외 열린 공간에서 자유롭게 공연을 선보일 '서울365거리공연단' 150팀을 공개 모집한다.'서울365거리공연'은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 11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시민들이 일상 공간에서 다양한 공연예술을 관람할 수 있게 하고, 공연 기회가 부족한 거리예술가들에게는 자신의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활동 무대를 제공한다.지난해에는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간 돈의문박물관마을, DDP, 구로G밸리, 가든파이브 등 서울 도심 14개 공간에서 1,000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응원하는 프로젝트 ‘문화로 토닥토닥’를 추진하며, 이번 추석 특별방영기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프로그램은 ▲서울x음악여행(SEOUL MUSIC DISCOVERY) ▲서울시향 클래식‧청춘극장 트로트 공연 ▲체험‧선물증정 이벤트이다.특히 추석연휴 특별 방역기간으로 집콕을 하는 시민의 문화생활을 위해 마련된 문화예술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트로트 가수 송가인, 그리고 국악인 유태평양을 3D 180도 화면, VR 등 첨단기술로 실감나게 만날 수 있다.10월 2일 금요일 첫 영상으로 송가인과 유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인 요즘 공연 한 편, 전시 하나 관람하기 쉽지 않다. 코로나19예방을 위해 집 안에 갇힌 시민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문화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서울시가 온라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설했다.서울시립교향악단과 세종문화회관, 서울돈화문국악당의 고품격 클래식 공연 및 오페라, 토크콘서트 온라인 생중계와 서울시립미술관, 돈의문박물관마을의 온라인 전시해설 등 다양하다.먼저 3월 13일(금) 오후 3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품격있는 클래식 공연이 온라인 생중계 된다. 특히 코로나19에 맞서 곳곳에서 수고하는 방역관계자,
서울 한양도성 사대문 중 하나로 정동사거리에 위치했던 돈의문이 1915년 일제에 의해 철거된 지 104년 만에 디지털로 복원되어 가상현실과 증강현실로 만날 수 있다.문화재청은 20일 서울시, 우미건설, 제일기획과 공동으로 서울 돈의문박물관에서 ‘한양도성 돈의문 IT건축 개문식’을 개최했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12월 4개 단체가 ‘문화재 디지털 재현 및 역사문화도시 활성화’협약사업을 체결한 결과로, 올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돈의문을 IT기술(가상‧증강현실)로 복원하고 모바일, 키오스크, 체험관 등을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서 대야 물에 발을 담그고 죽부인을 껴안고 선조들의 피서방법으로 여름을 즐겨보자. 지난 4월 ‘근현대 100년, 기억보관소’로 새 단장한 서울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이 7월 6일부터 8월 혹서기 주말마다 시민들을 위한 옛날 피서지로 변신한다.‘혹서기 주말캠프, 돈의문아~ 여름을 부탁해’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캠프에서는 탁족, 오수를 비롯해 물놀이장과 물총놀이, 거리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마을 전시장을 돌며 스탬프투어를 하면 추억의 슬러시와 옛날 아이스바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탁족은 시원한 물
서울시 종로에 있는 돈의문 박물관마을은 돈의문 터 옆 근현대 주택들을 활용하여 새롭게 조성한 역사·문화공간이다. 돈의문 박물관마을은 올해 '기억의 보관소'를 주제로 박물관을 함께 운영할 '역사·문화공간 운영파트너'와 '전시기획가'를 공모한다.역사·문화공간 운영파트너는 돈의문 박물관마을 내에서 전시·체험·교육·워크숍 등을 운영할 수 있는 개인 및 단체 모두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운영파트너에게는 약 5개월 동안 문화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전시기획자는 큐레이터·작가 및 문화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