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서울연극제(집행위원장 박정의, 예술감독 김승철)가 오는 4월 28일(목)부터 5월 29일(일)까지 32일간 대학로 인근 주요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서울연극제는 1977년에 시작된 전통 있는 서울 대표 예술축제이다.올해 서울연극제에서는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코믹극부터 사회 문제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과 비판이 담긴 극까지, 각 극단의 다채로운 색이 고스란히 담긴 공식선정작 8작품과 지난 2021년 서울연극제 단막 희곡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막스테이지 2작품을 선보인다.지난 2021년 8월부터 한 달간 공모를 받아 81개
코로나 19로 우리 일상은 변하고 있다. 어쩌면 지극히 흔한 일상이 그리워지기도 하고 당연하다고 여겼던 일상의 이유 있는 문제제기도 가능해 졌다. 생존에 대한 강한 애착이 일상을 바꾸고 있는 것이다.가족과의 관계도 더 중요해 졌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다 보면 집 안에 있는 시간들이 많아지게 되고 자연스레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들이 많아졌다. 항상 그렇듯이 가까운 사이일수록 상처를 더 받기 쉽다. 그래서 가까운 사이일수록 대화의 기술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대화의 기술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마스크로 가려진
지구시민연합 인천지부는 11월 8일(일) 오전 10시부터 인천광역시 도화지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2020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마을환경 가꾸기' 사업으로 '천연방향제 만들기'와 '거리캠페인' 등 친환경 교육을 실시했다.친환경 교육은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센터에서 부모와 아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매주 1회 실시했으며, 이날은 6주차의 마지막 시간이었다.커뮤니티 센터에는 그동안 아이들이 직접 만든 EM비누, 커피탈취제, 환경 신문, 반려식물 화분 등의 작품을 전시하여 둘
지구시민운동연합 인천지부는 9월 19일(토)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미추홀구 도화동 이편한세상5단지 주민 대상 친환경강의로 '천연 커피탈취제 만들기'를 진행했다.지구시민운동연합 인천지부의 김정화 강사의 지도로 15명이 참가했으며, 커피찌꺼기, 밀가루, 전분, 소금 등의 재료로 천연 커피탈취제 100개를 만들었다.참가자들은 "커피찌꺼가 환경에 오염이 된다는 것을 처음 알았고, 커피찌꺼기를 활용하여 탈취제를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어요.", "아이들과 함께 해서 즐거웠고, 환경에 대한 교육이
건강보험공단의 '2017 건강검진통계연보'에 따르면, 1차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사람 가운데 40대는 정상 판정률이 46.5%, 질환 의심률이 42.3%, 유질환자 비율이 11.2%였다. 이에 비해 20대 이하와 30대의 정상 비율은 각각 74.0%, 56.3%이고, 유질환 비율이 20대 이하 0.6%, 30대 2.8%였다. 40대 연령 인구가 질환에 걸렸거나 걸릴 확률이 현저히 높고, 나이가 들수록 정상 판정률이 낮아졌다.전문가들은 우리 몸의 노화는 40대부터는 시작된다며, 40대에 접어들면 노화에 대비해 신체적, 정
욕심 많고 거짓말 잘하는 세속적인 '뺑덕어멈'이 완전히 새로운 인물로 탄생했다.고전소설 을 모티프로 한, 영화 은 한 남자와 그를 사랑한 여자, 그리고 그의 딸 사이를 집요하게 휘감는 사랑과 욕망, 집착의 치정 멜로로 변신했다.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정우성과 묘한 매력을 지닌 신인 배우 이솜에 대한 기대로 개봉 전부터 화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