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학운동시민연합과 대구국학원은 공동으로 7월 24일(토) 오후 2시 30분 국채보상운동기념관 2층에서 ‘제6회 팔공산 천제단 복원 학술대회—중악 팔공산 천제문화에서 길을 보다’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행사장에는 발표자와 토론자 등만 참석하고 학술대회는 대구국학원 유튜브로 생중계하였다.이날 우대석 박사(국학원 학술이사)가 ‘천제문화의 수행법에 관한 연구’를, 이찬구 박사(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이사)가 ‘천제문화의 제례의식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우대석 박사는 ‘천제문화의 수행법에 관한 연구’를
우리나라 여성암 1위는 유방암으로, ‘2017 국가암등록통계’에 의하면 여성 암환자의 20.3%를 차지한다.일반 암에 비해 긴 치료과정(수술-방사선치료-항암치료까지 평균 6개월 이상 소요)에서 신체적 부작용과 함께 불안과 우울 등 정서적‧사회적 부작용, 극심한 피로를 경험하며, 이로 인해 삶의 질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6주 이상 매일 방사선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환자는 불안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 격리감 등을 겪는다.울산대학교산업대학원 김연희 교수(임상전문 간호전공)는 제1회 브레인아카데미아 강연에서 ‘명상이 방사선요법
“제가 운영하는 회사 직원들을 지난해부터 심성교육을 보내고 있습니다. 제가 120세까지 홍익기업을 100개 달성하자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를 위해서 가족부터 그리고 직원과 직원 가족, 주위 지인들의 기업을 홍익기업으로 바꾸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대전에서 ㈜B&B컴퍼니를 운영하는 박상리(59) 대표는 기업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는 비전을 세우고 경영하는 CEO이다. 그는 금산에서 태어나 공주로 이사하여 그곳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그는 직장생활을 하다 창업을 했다. 그가 운영하는 ㈜B&B컴퍼니는 20년 된 기업으로 브러
봄을 맞아 제주 명상인들을 찾았다. 제주시 일도2동 고마로에 있는 한 건물 6층에 들어서자 아늑한 명상장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봄빛이 유리창을 통해 들어와 환한 실내에 음악이 잔잔하게 깔리고 몇몇 사람이 반가부좌로 앉아 있다. 이곳은 제주 명상인이 모이는 뇌교육명상 일도센터이다.일도센터의 오전 명상시간은 10시 30분. 오전 시간에는 여성이 많이 온다. 10시부터 와서 명상인들이 뇌교육명상준비를 하여 자리를 꽉 채웠다. 30대부터 60대까지 19명의 명상인들이 준비수련을 하여 열기가 후끈 했다. 얼굴이 달아올라 벌겋고 땀이 흘렀다.
고령사회에 접어든 요즘 100세 장수시대, 120세 인생이라는 말이 자주 들린다. 하지만 오래 사는 것만큼 건강하게 사는 것이 중요해졌다. 100세 장수시대를 앞두고 뇌교육명상을 하며 젊은이 못지않게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있다. ‘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는 어르신들이다. 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는 단월드 율량센터를 찾았다.오후 3시 수련이 시작되기 한 시간 전부터 회원들이 개인으로, 또 함께 준비수련을 하고 있었다. 시간이 되니 스무여 명이 줄을 지어 수련장을 가득 채운다. 이 타임에 나온 회원들은 대부분 60대, 70
건강보험공단의 '2017 건강검진통계연보'에 따르면, 1차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사람 가운데 40대는 정상 판정률이 46.5%, 질환 의심률이 42.3%, 유질환자 비율이 11.2%였다. 이에 비해 20대 이하와 30대의 정상 비율은 각각 74.0%, 56.3%이고, 유질환 비율이 20대 이하 0.6%, 30대 2.8%였다. 40대 연령 인구가 질환에 걸렸거나 걸릴 확률이 현저히 높고, 나이가 들수록 정상 판정률이 낮아졌다.전문가들은 우리 몸의 노화는 40대부터는 시작된다며, 40대에 접어들면 노화에 대비해 신체적, 정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이 청소년의 체력은 물론 행복감을 증진한다는 국내외 연구 결과가 다수 나왔다. 그중 경쟁보다는 협력과 조화를 중시하는 국학기공 종목을 통해 학생들이 자존감과 자신감을 높이고 인성을 함양한 구체적인 사례가 나오고 있다.2016년 제4회 국제국학기공대회를 치른 대구국학기공협회(회장 전영기)는 대구광역시 내 초‧중‧고 학교스포츠클럽 국학기공 활동에 전력을 기울여 우수한 모범사례를 만들어내고 있다. 오는 9월 29일 ‘제3회 대구광역시 교육감배 국학기공대회’를 준비하는 류지헌(57세) 사무국장을 통해 소식을 들었다.국학기
김성환 수원시 국학원장은 홍익인간이다. 35년을 경찰로 재직하고 4년 전에 정년퇴임한 그는 수원시 국학원장으로 인생 2막을 뛰고 있다. 그의 첫 인상에서 인자하고 성실한 초등학교 선생님의 얼굴이 보인다. 그 궁금증은 금방 풀렸다. 경찰로 재직하면서 공무원들에게 인성교육을 하고, 관내 노인대학과 교회에서 초청강사로 유명했다고 한다.그리고 비행청소년 인성교육만 아니라, 경찰 최초로 유치장에서 유치인 대상 인성교육을 하고, 유흥업소와 사행성업소의 업주들에게도 인성교육을 했다고 한다. 신호위반을 한 사람에게 딱지를 떼는 것보다, 왜 이런
앞서 단학에 의한 한국선도 기학의 회복 및 현대화 과정을 살펴 보았다. 선도 기학의 현대화는 당연히 선도 기학에 기반하고 있는 선도수련법의 현대화와 맞물리게 된다. 선도 기학의 현대화라는 성과가 현실적으로 의미가 있는 이유는 이를 통해 선도수련법이 현대화되었고 또 선도수련법의 현대화를 통해 선도의 대중화가 이루어질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한국선도 기학에서는 ‘일기·삼기’에서 현상의 존재계가 생성되고 사람을 위시한 만물이 생겨나게 되었다고(시(始)) 보며 현상의 존재는 언젠가는 다시 본질인 ‘일기·삼기’로 회귀하게 된다는(종(終)) 인
최근 다이어트 및 혈액순환 개선, 통증 완화 등 초간단 건강법 '접시돌리기'가 화제다. 지난 3일 SBS '좋은아침'에서 다이어트 건강법으로 '접시체조' '접시돌리기' 운동을 방송했다. MC 김환 아나운서는 "접시체조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례가 늘어나면서 주목받고 있는 새로운 체조법으로 혈액순환에도 좋고 손목이나 무릎 통증에도 효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