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도시농업이 주는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 도·농 상생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도시농업의 날 행사를 추진한다.도시농업의 날은 지난 2017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올해 8회째를 맞는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 도시민의 농사 의욕이 충만해지는 4월과 흙이 연상되는 11일을 합쳐 4월 11일을 도시농업의 날로 정했다. 농식품부는 ‘도시농업의 날’을 맞아 도시민들에게 농업의 다원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반려식물에 관심있는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
농업의 가치와 미래를 들여다볼 수 있는 박람회와 이벤트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에이티(aT)센터(서울 양재동)에서 「2023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농촌진흥청은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 서울 양재동)에서 ‘2023 농업기술박람회’를 개최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우리 농수산식품 소비 활성화를 위해 네이버 쇼핑 라이브와 협력해 오는 19일까지 서울 양재동 ‘aT 스튜디오’에서 저탄소 식생활 기획전 등 다양한 라이브 커머스 테마 기획전
최근 국내에서 생산된 주키니 호박 종자 일부가 승인되지 않은 유전자 변형 생물체로 판정되는 등 종자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립종자원은 식품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맞춤형 종자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나섰다. 또 최근 인기가 높아지는 관엽식물과 과수묘목 등 불량종자의 민원 증가에 따라 당근마켓, 중고나라 등 온라인을 통해 개인 간 거래되는 불법종자 전자상거래 유통조사를 추진한다. 한편, 국립종자원은 식량자급률 향상과 굳건한 식량안보 체계를 뒷받침하기 위해 2023 식량
현대사회 기술변화의 흐름을 느끼고 예측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의 미래 기술 조망과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2 스마트국토엑스포를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2 로보월드(ROBOT WORLD)’가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 동안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킨텍스에서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 전시관 및 야외광장 일대에서 ‘2022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식량작물과 재배 현장을 활용한 치유농업이 새로운 활동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유럽 각국의 활발한 치유농업활동과는 달리 다소 뒤늦은 상황에서 농촌진흥청을 중심으로 치유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준비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식량작물을 활용한 치유농업 효과를 확인하고 활용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밀밭과 유채꽃을 활용한 ‘식량작물 경관치유 프로그램’을 지난 5월 시범 운영해 치유농업의 효과를 확인했다. 농촌진흥청은 이에 앞서 ‘제1차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 종합계획(2022-2026)’을 수립, 시행한다
치유농업이 본격 추진된다. 1990년대 중반 생활원예 중심의 원예치유가 도입된 지 30여년만에 치유농업이 본격적으로 정부 정책을 통해 추진에 동력을 갖게 됐다. 정부는 치유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설명회를 갖는 등 본격적인 정책 추진에 나섰다. 유럽 등에서 현대적 의미의 치유농업이 도입된 것은 1960년대로 추정된다. 치유농업은 농업이 가지는 식량공급기능 외에 농업활동을 통해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하는 기능에 주목하면서 시작됐다. 유럽 등에서 치유농업은 사회적 농업, 건강을 위한
텃밭 가꾸기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학교 텃밭교육의 사회경제적 가치가 확인되는 등 긍정적 효과가 잇따라 공개돼 효과적인 텃밭 가꾸기에 대한 정보와 지식의 보급이 시급한 시점이 됐다. 특히 부적절한 텃밭 관리로 긍정적 효과보다 부정적 영향을 불편을 겪게 되는 결과를 방지하기 위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의 제공이 시급하다.농촌진흥청은 도시농부를 위해 텃밭 모형 5종을 지난 3월 추천했다. 텃밭 모형 5종은 맛, 숨, 멋, 빛, 꿈 다섯 가지 주제에 어울리는 채소나 허브, 화훼, 과수를 적절하게 배치해 심을 수 있도록 한 예시
아이들이 학교 울타리를 넘어 무료로 양질의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347개가 선정되었다.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15일 ‘2021년 제1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결과’를 발표한다.체험처의 성격과 환경 및 안전성, 프로그램 우수성 3영역 10개 지표를 바탕으로 3단계 심사를 거쳐 공공부문 109개, 민간부문 238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은 ‘진로교육법’에 의한 제도로 이번 선정기관을 포함해 총 2,158개 인증기관을 선정‧운영하
자연이 주는 생명력과 계절 변화 관찰을 중점으로 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기억력 등 인지기능을 높이고 우울감을 크게 감소시키는 등 치매예방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되었다.농촌진흥청은 보건복지부 치매정책과, 전라북도 광역치매센터와 공동으로 정읍과 진안 지역 치매안심센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1회 2시간 씩 총 10회기에 걸쳐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그 결과 치매안심센터에서 사용하는 인지기능검사(MMSE-DS)를 받은 대상 어르신의 인지기능이 적용 전에 비해 19.4% 향상되었다. 특히 기억력은 18.5%, 현재 자신이 놓여있는
서울시는 임산부에게 12개월간 본인부담 20%를 포함해 최대 48만원의 친환경농산물꾸러미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41만원 상당의 꾸러미를 공급하고 추가 예산 확보시 7만원을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은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신선 농산물과 축산물 일부, 가공식품으로 구성되며 지정된 온라인 몰에서 월 최대 4회(연 16회)구매가 가능하다. 회당 최소 3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고 주문금액 중 본인부담액 20%를 결제하면 원하는 장소로 배송 받을 수 있다.참여 대상은 2020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