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가 추진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3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로 30개소를 선정해 발표했다. 농업연구·개발(R&D) 데이터 전 주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데이터의 수집과 활용을 지원하는 ‘농업R&D 데이터 지원센터’가 지난달 말 문을 열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귀농귀촌 정보와 서비스를 한곳에 모아서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귀농귀촌 플랫폼 ‘그린대로’ 의 1단계 서비스를 5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는 오는 7월 28일까지 ‘2024년 어촌 유휴시설 활용 해(
과학을 체험하거나 실증 서비스를 통해 실생활에서 과학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허청은 창의성이 풍부하고 혁신 잠재력을 지닌 미래 발명인재 양성을 위해 체험·심화 발명교육과 전시·체험 공간을 갖춘 제2호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할 교육청을 공모한다.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 ‘2023 온라인 수학 및 기초과학 체험전’에서 체험콘텐츠를 운영할 학교 동아리 및 출연연구원, 과학교육단체를 모집한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오는 4월 4일까지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신규 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과천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 등에 따른 어린이와 청소년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 실천을 돕기 위한 각종 안전체험교실과 교육훈련이 확대된다.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전국 27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안전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직접 찾아가서 생활안전교육을 진행하는 종합 안전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분야별 안전교육을 한자리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이동식 종합 안전체험관'으로 일컬어진다.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지난 2012년 시범운영을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전국 27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이하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안전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직접 찾아가서 생활안전교육을 진행하는 종합 안전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분야별 안전교육을 한자리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이동식 종합 안전체험관'으로 일컬어진다.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2012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매년 전국 자치단체를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 2020년에 사업이
대학 입학전형에서 학생이 위조 또는 변조 등 거짓자료를 제출하거나 대리 응시하게 하는 등 대통령령이 정하는 부정행위가 있는 경우, 대학의 장이 그 입학을 취소할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19일 제371회 국회 정기 본회의에서 ‘고등교육법’, ‘인성교육진흥법’ 등 8개 법안이 의결되었다고 밝혔다.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8개 교육관련 법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고등교육법’상 대학 입학전형 부정입학자에 대한 대학의 장이 입학취소 근거 규정을 명시적으로 마련했다. 이를 통해 대학 입학 과정의 공정성을 제고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9월 20일, 전남 신안군 자은도를 시작으로 도서벽지 거주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지자체와 경찰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지역 기반 시설과 협업을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의 기회가 적고 복지 지원이 취약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중점 실시한다. 이번에 우선적으로 실시되는 전남 지역은 전체 행정구역 내 도서벽지 비중이 높아 폭력예방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을뿐더러 약 6천여 명의 결혼이주 여성이 거주하고 있다.여성가족부는 이번 교육을 통해 폭력 피해
'김산하의 야생학교 : 도시인의 생태감수성을 깨우다(김산하 지음)' '천년만년 살 것같지?(녹색연합 지음)' 등이 '2018우수환경도서'로 선정됐다.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우수환경도서 공모전을 통해 환경보전의 지혜를 담은 ‘2018년 우수환경도서 100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환경도서 공모전은 199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8일까지 진행됐으며, △유아 △초1~3학년 △초4~6학년 △중·고등학생 △일반인 △전연령층 등의 분야
교육부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과 공동주최로 국내 23개 대학과 함께 도서벽지 등 교육 소외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2018년 대학 진로탐색캠프’를 운영한다.도서벽지 등 상대적으로 진로체험의 기회가 적은 지역의 중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는 국내 대학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 간 진로체험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6년도부터 시작되었다.처음 시작되었던 2016년에는 교육부와 13개 대학이 자유학기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총 145개 중학교에서 2,061명의 학생이 13개 대학에서 진로탐
제주흑돼지가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예고됐다.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예로부터 제주도에서 사육해 온 ‘제주흑돼지’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한다고 26일 밝혔다.한반도에 돼지가 처음 들어온 것은 만주지역에 서식하던 돼지가 한민족과 함께 유입되면서부터로 추정된다. 제주 지역에서는 진수(陳壽)의 『삼국지 위서(三國志 魏書)』 동이전(東夷傳,
2014년 전국 모든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진로 상담 선생님'이 배치된다. 교육부는 20일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려주는 개인 맞춤형 진로설계 지원을 위해 진로교사 835명을 추가 배정해 전국 모든 중고교에 진로교사가 배치되도록 할 것이라는 내용을 발표했다. 현재 진로교사가 없는 중학교 669곳과 고등학교 166곳에 배치되는 진로 상담 교사는 내년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