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은 8일, 일본 불법정치헌금 문제로 물러난 마에하라 세이지(前原 誠司)전 외무장관 후임에 마쓰모토 다케아키(松本剛明, 51세) 외무 부대신이 내정되었다고 일제히 발표했다. 간 나오토 총리의 요청을 마쓰모토 씨가 수락한 것으로 알려져 오늘(9일) 정식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본 외무장관으로 내정된 마쓰모토 다케아키는 조선 국권침탈을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