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기원하고 생태의 소중함을 담은 ‘디엠지(DMZ) 평화의 길’ 로고가 발표됐다.‘디엠지 평화의 길 로고’는 디엠지 평화의 길을 세계적인 관광 도보 여행길로 조성하고, 홍보하기 위해 개발됐다.인천시 강화군에서 강원도 고성군까지 전체 524km로 이어지는 동서 횡단노선과 지자체별 특성을 살린 10개의 주제별 노선으로 구성됐으며, 비무장지대만이 가지고 있는 역사와 생태, 문화적 특징과 평화와 번영을 염원하는 길로서의 상징성을 함축적으로 표현했다.나란히 연결된 디엠지(DMZ) 글자상징 안에 길과 비둘기 모양은 평화의 기원을 상징하며,
비무장지대(DMZ)의 훼손되지 않은 생태와 문화, 역사자원을 체험하는 ‘디엠지(DMZ) 평화의 길’ 사업과 관련 올해 140억 원을 투입해 노선정비, 지역별 거점센터 조성 등을 본격 추진한다.2022년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남북평화 촉진과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 강화군에서 강원도 고성군까지 총 526km를 세계적인 명품도보여행길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국방부, 통일부, 환경부 등 7개 관계부처 합동으로 2019년부터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에는 대국민 공모로 ‘디엠지(DMZ
정부는 남북평화 분위기를 이어가고 접경지역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DMZ 평화의 길’을 조성했다. DMZ 인근의 접경지역 10개 지자체를 경유하는 도보여행길 500여 km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고성, 6월에는 철원, 8월에는 파주 등 3개 구간을 개방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이에 DMZ 평화의 길 조성사업의 추진 기관인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 3개 기관은 국민과 함께 세계적인 도보여행길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DMZ 평화의 길 국민참여조사단’을 운영할 계획이다.국민참여조사단은 도보여행길의 안전성, 매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등 5개 부처(이하 정부)는 한반도 평화ㆍ번영의 전진기지로 주목받고 있는 DMZ와 인근 접경지역에 한반도 횡단 도보여행길을 조성하기로 하고, 정식 명칭을 ‘DMZ 평화의 길’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정부는 그동안 ‘DMZ 평화둘레길(가칭)’의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8개의 후보명칭을 정해 걷기여행길 누리집 ‘두루누비’ 페이스북을 통해 2019년 4월 13일부터 4월 21일까지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였고, 그 결과를 토대로 길과 관련된 외부 전문가 등의 논의를 거쳐 명칭을 최종 선정했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남북관계 진전에 따라 한반도 평화ㆍ번영의 전진기지로 주목받고 있는 DMZ와 인근 접경지역의 관광 자원을 활용하여 한국판 산티아고길인 ‘DMZ, 통일을 여는 길’(가칭)을 조성한다.‘DMZ, 통일을 여는 길’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총 286억 원(국비 200억 원, 지방비 86억 원)을 투입하여 인천시 강화군에서 강원도 고성군까지 접경지역 10개 시ㆍ군에 걸쳐 456km로 조성할 예정이다.DMZ 인근 접경지역은 65년 동안 사람의 발길이 닫지 않은 생태계의 보고(寶庫)이자, 선사시대부터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