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0월 9일 “한글이 끝내 남북의 마음도 따뜻하게 묶어주리라 믿는다”며 “누리를 잇는 한글날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575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지난 2005년부터 남북의 국어학자들이 함께 을 만들고 있으며, 지난 3월 가제본을 제작했다. 제가 판문점 도보다리에서 전 세계에 보여주었듯이, 남북이 같은 말을 사용하고 말이 통한다는 사실이 새삼스럽다”며 이같이 전했다.문 대통령은 “한글은 태어날 때부터 소통의 언어였다. 세종대왕은 쉽게 익혀 서로의 뜻을 잘
남북합의 이행과정에서 지난해 10월부터 일시 중단했던 판문점 견학이 5월 1일, 남측지역부터 다시 시작된다. 정부는 판문점선언 1주년을 맞이하여 판문점 견학을 희망하는 국민들의 여망을 고려하고, 향후 이루어질 남북간 자유왕래사전 준비,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3자간 협의 촉진 등을 위해 우선 판문점 남측지역부터 견학을 재개할 것을 결정하였다. 정부는 유엔사측과 긴밀히 협의, 방문객들이 분단과 대립의 장소에서 평화와 화합의 장소로 탈바꿈된 판문점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우선, 도보다리, 기념식수 장소 등 4.27 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 이하 해문홍)은 “마음을 열고 함께 걸으면, 평화(화해)의 도보다리를 만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2018 대한민국 온라인 홍보 영상을 제작해 12월 3일(월)부터 차례로 배포한다.해문홍은 “이번 영상은 올 2018년 4월에 열린 1차 남북 정상회담에서 화제가 되었던 ‘도보다리 산책’을 소재로 ‘한반도 평화’를 일상에서의 ‘화해’와 접목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밝혔다. 예고영상(TEASER)과 본편(ZOMBIE), 패러디(
도종환 문화체육부 장관과 함께 미국, 영국, 스페인, 멕시코, 싱가포르 등 48개국 외교단이 9월 7일 비무장지대(DMZ)와 판문점을 방문했다.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과 그 의미를 공유하기 위한 이번 방문에서 주한외교단은 비무장지대 ‘평화관광’ 10대 콘텐츠 중 하나인 파주 ‘장단콩’ 마을을 방문하여 평화관광 현장을 체험하며, 4.27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장소와 도보다리, 기념식수 등을 둘러보았다.
미국, 영국, 스페인, 멕시코, 싱가포르 등 48개국 외교단이 9월 7일 비무장지대(DMZ)와 판문점을 방문한다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밝혔다.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과 그 의미를 공유하기 위한 이번 방문에서 주한외교단은 비무장지대 ‘평화관광’ 10대 콘텐츠 중 하나인 파주 ‘장단콩’ 마을을 방문하여 평화관광 현장을 체험하며, 4.27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장소와 도보다리, 기념식수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이번 행사를 적극적으로 제안한 하이다르 시야 바라크(Hayder Shiya AL-BARRAK) 이라크 대사는 지난 7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