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앞으로 보행자는 접근차량의 정보를 받고 운전자는 도로작업자 위치 등을 실시간으로 받게 될 예정이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도로 위 사망자의 40%에 이르는 보행자 및 도로작업자의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 지난해 10월부터 국토교통부는 보행자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삼성전자와 협업하여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를 활용한 보행자 안전서비스와 스마트폰 연결 단말기를 개발했다.보행자 안전서비스는 신호교차로, 버스정류장 등 교통 혼잡지역이나 도로 위 공사구간에서 제공이 가능하다. 운전자는 통신
국토교통부는 도로보수 같은 작업 상황을 운전자에게 미리 알려, 졸음운전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도로작업 스마트 알림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이번에 도입하는 서비스는 도로 작업자가 스마트폰 앱 ‘도로 작업 관리 뚝뚝 앱’ 작업 전과 후를 사진 촬영을 하면 작업 위치정보가 전광판과 운전자 내비게이션으로 자동 전송되도록 하는 것이다. 운전자에게 전방의 도로보수 등 작업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하고, 서비스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경찰청과 tbs교통방송, 각 지자체 교통정보센터 등 유관 기관들과 작업 상황을 공유한다.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