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위 노면홈이나 도로시설물 불량 등 도로 위 위험 요소를 국민이 감시하고 개선하며 도로안전 관련 정책 제안을 할 국민대표를 위촉한다.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도로안전 국민참여단’을 모집한다. 도로안전에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역별로 총 2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응모는 ‘척척해결서비스 앱’ 또는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road2021@kict.re.kr)으
서울시가 어두운 야간이나 비가 오는 도로에서 운전자가 차선확인하기 수월하게 최대 3배 이상 밝은 고성능 차선도색이 내년부터 본격 도입해 도로안전을 높인다.기존 차선도색은 많은 차량 통행과 겨울철 제설제 사용, 유지관리 미흡 등으로 인해 반사성능이 떨어져 시인성이 낮아지는 문제가 있었다. 서울시가 지자체 중 최초로 서울시내 차선도색을 전수조사한 결과 반사성능이 떨어져 도색을 다시 해야 하는 구간이 절반으로 나타났고, 우천시에는 관리기준치의 40~50%수준에 그쳐 개선이 필요했다.고성능 차선도색은 기존 도료보다 유리알을 잡아주는 고착력
보행자가 많은 도로에서 자동차는 속도를 줄이고, 사람들은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하는 '안심도로'의 확대를 위해 안심도로 공모전이 열린다.안심도로란, 보행자 사고 감소를 위한 운전에 불편한 도로 시설로서 지그재그, 소형 회전교차로, 차로 폭 좁힘 등 자동차의 속도 감소를 유도하는 교통 정온화시설을 적용한 도로다.공모전은 3월 18일(수)부터 5월 6일(수)까지 50일간 열리며, 공모대상은 일반국민,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공모주제는 '보행안전 및 차량감속 유도를 위한 교통정온화
국토교통부는 도로보수 같은 작업 상황을 운전자에게 미리 알려, 졸음운전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도로작업 스마트 알림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이번에 도입하는 서비스는 도로 작업자가 스마트폰 앱 ‘도로 작업 관리 뚝뚝 앱’ 작업 전과 후를 사진 촬영을 하면 작업 위치정보가 전광판과 운전자 내비게이션으로 자동 전송되도록 하는 것이다. 운전자에게 전방의 도로보수 등 작업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하고, 서비스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경찰청과 tbs교통방송, 각 지자체 교통정보센터 등 유관 기관들과 작업 상황을 공유한다. 2009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공식 방한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관련 협력과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한 양국 간 노력에 합의하는 내용을 담은 35개항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푸틴 대통령의 방한은 새 정부 출범 후 한반도 주변 4강 국 정상 가운데 첫 번째이다. 박 대통령은 대한민국 정부가 유라시아 협력 강화 정책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