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팔도 농산물 집결지인 가락시장 옥상에 1,200제곱미터 규모의 서울시 최대 ‘옥상텃밭’이 조성되었다. 서울시가 생태환경과 경관, 휴식의 개념을 도입해 ‘서울시민-가락시장상인-농업인’이 함께 가꾸는 텃밭을 만든 것이다.가락몰 옥상에 조성한 옥상텃밭에는 쌈채소와 열매채소를 비롯해 숲속 생태계를 연상시키는 고사리와 더덕 등 산나물을 심고,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보리와 수수 등 곡식류를 심어 정겨운 농촌 풍경이 담았다. 또한 꿀벌을 유인할 수 있는 매화와 허브를 심처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만들었다.그동안 서울시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의
서울시는 도시와 농촌의 상생발전과 협력을 위해 서울시와 우호교류협력 시ㆍ군이 함께하는 ‘무교로 직거래장터’를 10월 19일(토)~ 20일(일) 양일간,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중구 무교로에서 개최한다. 서울시는 여러 지자체들과 우호교류협약(MOU)을 체결하고, 지방 농가의 판로 확보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생산농가들에게는 판로를 제공하고,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우수한 지역 농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도농상생 직거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특히, 이번 무교로 직거래 장터는 서울시와 우호교류협력을 체결한 시
풍성한 가을을 맞아 남산골 한옥마을(서울 중구 소재)에서는 9월 12일부터 14일 3일간 추석 세시풍속을 즐기는 ‘추석의 정석’과 14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조선시대 야시장을 재현해 즐기는 ‘1890 남산골 야시장’을 진행한다.잊혀져가는 고유명절 추석의 세시풍속을 알리는 ‘추석의 정석’행사에서는 풍성한 전통공연과 체험, 먹거리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12일 남산골한옥마을 전통가옥에서 송편과 율란, 유과, 곶감쌈 등 추석음식을 만든다. 가정에서 만들기 어려운 전통음식을 선생님과 함께 만들며 온 가족이 나눌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진흥청, 산림청, 경기도, 화성시와 공동으로 ‘제7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이하 박람회)를 9월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4일간 경기도 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도시농업박람회는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민들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시농업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며, 도시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알리고자 개최해 왔다. 2012년에는 서울시 서울광장에서 도시농업박람회가 처음 열렸으며, 2013년과 2014년에는 대구자연과학고, 2015년에는 순천만정원, 2016년에는 광주풍암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