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출판문화협회는 공모를 통해 모집한 696종 가운데 2024년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40종을 선정했다고 4월 8일 밝혔다.'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한국에서 가장 즐거운 책', 한국에서 가장 재미있는 책' '한국에서 가장 지혜로운 책'으로 나누어 각각 10권씩 총 40권을 선정한다. 총 4개 부문 중 디자인이 우수한 책을 선정하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부문에서는 모두 10종을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독창성, 가독성, 편집 구조 등을 두루 고려해 ‘아름다운’이라는 주관적인 기준에 접근
오는 6월에 열리는 2024 서울국제도서전이 도서전의 각종 프로그램에 함께할 참가사를 모집한다.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주최하고 서울국제도서전이 주관하는 2024 서울국제도서전이 오는 6월 26일(수)부터 30일(일)까지 총 5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D1홀에서 열린다.이에 앞서 2024 서울국제도서전에서는 〈책마을〉 참가사, , 신간발표 도서 과 리커버 도서 , 공모를 진행한다.◇ 한국 출판물의 다양성을 보여줄 〈책마을〉 참가
(재)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이사장 김종수, 이하 재단)과 (사)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 이하 출협)는 공동으로 제154차 2023년 하반기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선정ㆍ보급사업에서 우수선정도서 40종, 추천도서 62종 등 총 102종의 도서를 선정하였다.우수선정도서 사업은 청소년들이 읽기에 알맞은 도서를 선정ㆍ보급하고, 청소년 도서의 저술 의욕 고취 및 출판을 장려하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과 출판문화의 향상 발전에 기여하고자 재단과 출협이 공동 주관한다.2023년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우수선정도서 리스트(40종)◆초등도서
‘천손의 나라 고구려’라는 독자적인 천하관으로 통치한 광개토대왕 서거 1611주기를 맞아 기념 역사문화 특강이 열린다.본명 ‘담덕’, 시호 ‘국강상광개토경평안호태왕’으로 불린 광개토태왕은 19세에 왕위에 올라 39세로 붕어할 때까지 우리 민족의 호쾌한 기상을 대륙에 펼친 대표적인 지도자이다.동아지중해 이론의 대가 윤명철 동국대 명예교수는 1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학로 예술가의 집 2층 다목적홀에서 광개토태왕과 우리 민족의 원류를 강연한다.제1강은 ‘21세기 광개토태왕을 다시 만나다’를 통해 광개토태왕이 우리 역사에 남긴
제2회 한국출판편집자상 대상에 이종백(편집 경력 34년, 영남대학교 출판부), 금상에 조수정(편집 경력 29년, 역사비평사), 김태희(편집 경력 26년, 사계절출판사) 편집자가 각각 선정됐다.또한 올해 처음으로 수여하는 특별상 가운데 개인 수상자는 장경식(편집 경력 37년) 한국백과사전연구소 대표, 출판사 수상은 수류산방(박상일 방장, 심세중 대표)가 선정되었다.한국출판편집자상은 (재)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이사장 김종수) 우리나라 출판문화를 실질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편집 기획자들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고 그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
2023년 상반기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중 추천도서에 선정된 샘 아크바의 《내가 나를 어쩌지 못한다면》(박지혜 옮김, 한문화, 2023, 243쪽)은 “생각과 감정의 감옥에서 벗어나는 심리 기술”에 관한 책이다.(재)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과 (사)대한출판문화협회이 공동 주관하여 제153차 2023년 상반기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선정보급사업으로 우수선정도서 40종, 추천도서 95종 총 135종의 도서를 선정하였다.《내가 나를 어쩌지 못한다면》는 추천도서 중·ᆞ고등도서(51종)중 인문·사회(19종)에 선정되었다. 저자인 샘 아크바는 외
(재)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이사장 김종수, 이하 재단)과 (사)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이 공동 주관하여 제153차 2023년 상반기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선정보급사업으로 우수선정도서 40종, 추천도서 95종 총 135종의 도서를 선정하였다.올해부터는 독자 대상에 따라 ① 초등도서와 ② 중ㆍ고등도서로 분류하였다. 그리고 도서 분야에 따라 ① 인문·사회, ② 문학·예술, ③ 과학·기술 분야로 분류하여 도서를 선정하였다.◇2023년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우수선정도서 목록( 중ㆍ고등도서)초등도서의 우수선정도서는 총 15종으로, 인문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축제이자 한국과 세계를 책으로 연결하는 플랫폼인 ‘2023년 서울국제도서전’이 6월 14일 개막한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와 함께 6월 14일(수)부터 18일(일)까지 5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3년 서울국제도서전’을 개최한다. 1954년 첫 번째 도서전 개최한 후로 65번째 열리는 올해 도서전은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나 지난해보다 확장된 규모로 K-북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출판 교류의 중심이자 마케팅의 전진기지 도약을 도모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열리는 제65회 서울국제도서전(SIBF)에 아랍에미리트(UAE)의 대표적인 문화 도시 샤르자(Sharjah)가 주빈국으로 참여한다.샤르자도서청(Sharjah Book Authority, SBA)은 13개의 대표 문화 단체, 11명의 유명 작가 및 출판 관계자로 구성된 샤르자 문화 사절단을 이끌고 대한출판문화협회 주최의 국내 최대 도서 축제인 서울국제도서전에 참여하기 위해 방한한다. 샤르자 사절단은 샤르자도서청과 파트너들이 아랍에미리트를 비롯하여 아랍 문화와 지역 문학을
올해 ‘볼로냐 아동도서전’에서 우리나라는 ▲ 픽션 부문에서 이지연 작가의 《이사가》(엔씨소프트), ▲ 오페라 프리마 부문에서 미아 작가의 《벤치, 슬픔에 관하여》(스튜디오 움), ▲ 만화(중등, 만 9~12세) 부문에서 김규아 작가의 《그림자 극장》(책읽는곰)과 5unday(글)ㆍ윤희대(그림) 작가의 《House of Dracula》(5unday) 총 4편이 우수상을 받는다. 이는 지난해 이수지 작가와 최덕규 작가의 작품이 픽션과 논픽션 부문 우수상(스페셜 멘션)을 수상한 데 이은 쾌거이다.볼로냐 라가치상은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