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간 수명이 늘어나 바야흐로 120세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60세 무렵 직장 퇴직 후 살아갈 날이 퇴직 전 인생의 길이와 비슷해진 것이다. 이에 따라 우리는 오래 사는 장수(長壽)보다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상태로 오래 사는 장생(長生)에 관심이 많다. 지난 10월 8일 천안 소재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열린 ‘K웰니스 장생 콘서트’에서 기운왕이 된 허능(75, 경기도 고양시)씨는 장생모델이다. 젊은이 못지 않게 빠르고 힘있고 균형잡힌 동작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그는 2022년 제18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 국학기공대회
- 전국 17개 시도 노인복지시설 51개소 20,000여 명 혜택우리나라는 일본과 더불어 아시아의 장수국가로 알려졌다. 평균 기대수명(Life expectancy at birth)은 83.6세(2021년 기준 남 80.6세, 여 86.6세)이다. 그러나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은 건강수명이다.2020년 기준 한국인의 건강수명, 즉 질병 없이 건강한 나이는 남자 65.6세, 여자0 67.2세로, 남자는 평균 유병 기간이 14.9세, 여자는 평균 유병기간 19.3세나 된다. 그야말로 유병장수시대인 셈이다.어르신의 건강 수명과 삶의 질 향상
세계차엑스포가 열리는 경남 하동에서 지난 28일 제19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 국학기공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전통스포츠 국학기공으로 향상하며 기량을 쌓아온 전국 17개 시도 동호인 500여 명이 참가해 한민족의 웅혼한 기상을 펼쳤다. 선수들은 어르신부(65세 이상)와 일반부(20~64세), 그리고 19세 이하부로 나뉘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되었다.2023 세계차엑스포 행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동호인은 물론 많은 방문객이 대회장을 찾아 전통스포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내며 선수들의 물속
한민족 전통무예를 기반으로 한 생활스포츠 국학기공 동호인들이 경남 하동에서 기량을 겨루고 건강과 우정, 화합의 장을 펼친다.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는 오는 5월 27일 경남 하동세계차엑스포 제1행사장에서 제19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국학기공대회를 개최한다. 경상남도국학기공협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65세 이상 어르신부와 일반부, 19세이하부로 나누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총 500여 명이 참가한다.국학기공은 대한체육회 정회원 종목으로, 한민족 전래의 선도수련법을 생활체육으로 발전시킨 스포츠로 부드럽
몸과 마음을 지치게 한 코로나19 팬데믹을 전통스포츠 국학기공으로 단련하며 이겨낸 생활체육인들이 3년 만에 전국 규모 건강축제에서 만났다.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는 지난 11일 제18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 국학기공대회를 충남 금산서 개최했다. 65세 이상 어르신부와 일반부, 19세 이하 청소년부 3개 부문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343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일부 팀은 경연영상으로 참여해 경기는 대면과 비대면으로 동시에 진행되었다.권기선 대한국학기공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전통적인 선도수련법을 현대화한 국학기공은
청소년들이 교과 과정에서 벗어나 세상을 무대로 1년간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다양한 도전을 하면 어떻게 성장할까? AI와 사물인터넷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되는 과정에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미래사회는 급격히 앞당겨졌다. 원격학습이 일상에 자리잡은 대한민국 교육분야는 변혁이 요구되고 있다. 20세기 교실에서 21세기 아이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고 평가되는 우리 교육환경에서 다른 커리큘럼을 만들어가는 교육현장을 찾는다. 지난 8일 국내 최초 갭이어형 대안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교장 김나옥) 학생들이
코로나 상황에서도 전국 17개 시도에서 국학기공으로 심신 건강을 증진하며 기량을 연마한 국학기공 선수 460여 명이 지난 22일 ‘제17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 국학기공대회’에서 웅혼한 기상을 펼쳤다.
코로나 시대, 개개인의 건강과 면역관리가 중요해진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생활체육 국학기공을 연마해 면역력을 높이고 활기찬 삶을 사는 동호인과 선수들이 온라인 대회를 통해 기량을 겨뤘다.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는 지난 22일 ‘제17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 국학기공 대회'를 비대면 온라인 대회로 개최했다. 대회 영상은 27일 대한국학기공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했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33개 팀 460여 명이 영상으로 출전해 웅혼한 기상을 펼쳤다.대회장인 권기선 대한국학기공협회장은 대
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는 오는 7월 22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국학기공인들의 건강축제인 ‘제17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국학기공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이날 대회에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곳곳에서 우리 민족 고유의 심신단련법인 전통무예 국학기공으로 건강을 증진하며 실력을 연마한 33팀 46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경연영상을 제출했다.청소년부와 일반부, 어르신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단체전에 이어 개개인의 실력을 겨루는 개인전으로 진행된다.단체전 시연 종목은 전통종목인 천부신공, 단무12초식, 아리랑기공, 일지
경상남도국학기공협회 홍순둘 사무국장이 31일 경상남도 생활체육 진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올 한해 코로나19로 대부분의 생활체육 대회가 무산된 가운데 경상남도국학기공협회는 경남도지사기 국학기공대회와 경남협회장기 국학기공대회를 온라인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아울러 지난 11월 5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16 대한체육회장기 전국 국학기공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함으로써 경남 국학기공인의 기량과 기개를 널리 알렸다.홍순둘 사무국장은 2001년 국학기공을 시작해 국학기공 강사로서 활동해왔다. 2003년부터 국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