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원 선생은 미주 대한여자애국단을 창립한 여성 독립운동가로, 임시정부 등에 군자금 지원 및 동포에게 민족교육운동 등을 실시했다. 어머니 황마리아, 남편 김성권, 동생 강영승 등 가족 모두 독립운동에 헌신했다.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강혜원(1885.11.21.~1982.5.31.) 선생을 ‘2020년 7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강혜원 선생은 1885년 11월 21일 평양에서 출생하였고, 자녀들의 교육에 관심이 많았던 어머니 황마리아를 따라 1905년 5월 하와이로 이주하였다. 1913년 4월,
전명운의사기념사업회는 대일항쟁기에 친일파 처단에 앞장선 죽암 전명운의사의 서세 72주년을 맞아 11월 18일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추모식을 거행했다.전명운 의사는 188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904년 겨울, 20대 초반의 전의사는 노상에서 일본인 노무자들이 한국인 부녀자를 희롱하는 것을 목격하고 이 일본인들을 구타 응징하였다. 이로 인하여 일본 관헌의 추적을 받게 됐고 종현성당 신부로부터 “젊은 청년들이 서양 학문을 배워야 일본과 대적할 수 있다”는 권유를 받자 가족에게는 편지 한 장을 써놓고 인천에서 떠나는 중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도산(島山) 창호(1878.11.9.~1938.3.10.) 선생을 2019년 4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독립기념관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독립기념관 야외 특별기획전시장(제5, 6관 통로)에서 도산 안창호 선생 사진 등 9점을 특별전시한다.안창호 선생은 1878년 11월 9일 평안남도 강서군 초리면 칠리(江西郡 草里面 七里) 봉상도(鳳翔島, 일명 도롱섬)에서 태어났다. 서울에서 1896년 18세 되던 해에 구세학당 보통부를 졸업하고 조교로 학생을 지도하
▲ 7월의 독립운동가 홍언 선생 독립기념관(관장 김주현)은 국가보훈처, 광복회와 공동으로 독립운동가 홍언선생을 2011년 7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그 공훈을 기리는 전시회를 7월 한 달 간 야외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선생이 발행한 안중근 의사 전기 등 관련자료 12점이 전시된다. 홍언(洪焉, 1880.2.27~1951.3.25 선생은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