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문화재 제48호 단청장이수자인 김석곤 작가가 12번째 개인전 “불빛 11 ‘찬란한…’” 10월 1일 오후 4시부터 10일 오후 4시까지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1층 시민청갤러리에서 개최한다.김석곤 작가는 2018년 열 번째 개인전 이후 단청 문양과 전통 문양을 점(點)으로 표현한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불빛’은 작가의 삶이 드러나는 제목이라면 ‘찬란한…’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정상적인 생활에서 벗어난 삶을 살고 있는 국민에게 찬란했던 우리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현실을 극복해 갈 에너지를 얻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의미로 기획하
제44회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이 12월 20일까지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열린다.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은 전통공예의 의미를 일깨우고 우리 전통문화의 맥을 보존ㆍ계승하기 위한 국가 공모전이다. 올해로 44회를 맞이했으며 뛰어난 실력을 갖춘 전통 공예인들을 발굴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번 전시에는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문화재청장상 등 본상 수상작을 비롯 109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통문화의 맥을 보존‧계승한 뛰어난 실력의 전통공예인들이 만든 작품이 한 자리에 전시된다.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사단법인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10일 오후 2시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제44회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개막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막식은 국악인으로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 홍보대사인 오정해 씨의 사회로 열린다.또한 11일부터 20일까지 동 전수교육관 2층과 3층 전시관에서 대통령상 등 본상 수상작을 비롯해 일상 속 전통공예의 면면을 살펴볼 수 있는 109작품이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