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6일 '부산 임시수도 대통령관저’를 사적으로 지정하고, ‘서울 동국대학교 구 본관(석조관)’ 등 2건을 문화재로 등록했으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건국강령 초안’ 등 2건은 문화재로 등록 예고한다고 밝혔다.사적 제546호로 지정된 부산 임시수도 대통령관저는 한국전쟁 기간 중 피란수도인 부산에서 이승만 대통령이 집무실 겸 관저로 사용한 곳이다. 국방‧정치‧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정책이 결정되었던 역사적 현장으로 당시의 모습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역사적‧건축사적으로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
신문사에서 강남도서관으로 가는 길 근처에는 박근혜 대통령 사저가 있다. 항상 경찰이 삼엄한 경계를 하고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저는 논현동에 있다. 두 사저의 공시지가는 수십억 원이 넘는다. 요즘 대통령의 집이 궁금해진 이유는 지난달 28일 퇴임한 호세 무히카(79) 우루과이 대통령 때문이다. 무히카 대통령은 취임 당시 자신의 재산으로 1,800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