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대전국학원(교육원장 신형인)은 광복절을 맞아 기념식과 광복절 이야기 특강, 역사탐방을 개최하여 국학회원 및 시민 60여 명이 참가했다.대전광역시 비영리 민간단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대전국학원 역사탐방에서는 도산 안창호 선생이 복역한 옛 대전형무소,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실제 주인공으로 순국 100년 만에 조국의 품으로 돌아온 황기환 의사가 안장된 대전현충원을 찾았다.이에 앞서 신형인 대전국학원 교육원장은 대전국학원 교육원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광복은 단지 잃어버렸던 주권만을 되찾았다는 의미가 아니라 우리 민족의 본
사단법인 국학원(국학원장 권나은)은 광복 78주년을 맞이하여 8월 15일 전국 16개 광역시·도 국학원이 경축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16개 국학원은 올해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다시 빛나는 한국인! 공생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태극기 퍼포먼스, 어록낭독, 만세운동 재현 등 광복절을 경축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사)국학원 권나은 원장은 “올해는 우리 민족이 일제 식민지배로부터 벗어나 광복을 이룬 지 78주년이 되는 해이다. 그러나 아직도 대한민국은 외래사상의 무분별한 수용에서 비롯된 이념 갈등으로 인하여 남북이 분단되어
인기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유진 초이’ 역의 실존 인물인 황기환 애국지사(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의 유해가 4월 10일(월) 고국산천으로 봉환됐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에서 주인공 고애신(역 김태리)의 마지막 대사 “독립된 조국에서 다시 봅시다(see you again)”가 황기환 지사 순국 100년 만에 실현됐다.국가보훈처는 현지 추모식 등의 일정을 진행한 뒤, 황기환 지사의 유해를 모시고 4월 9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을 출발, 10일(월)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인천공항 들어온 여객기에
국가보훈처는 인기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유진 초이 역의 모티프가 되었던 황기환 지사 유해가 4월 10일 국내 봉환된다고 밝혔다.국가보훈처 남궁선 보훈예우국장은 4월 4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봉환반 파견, 공항 영접, 봉환식 등의 본격적인 준비 절차에 들어갔다고 말했다.남 국장은 “황기환 지사 유해를 봉환하기 위하여 봉환반을 편성하여 4월 5일에 미국에 파견할 계획이다. 봉환반은 현지 추모식 등 일정을 마치고 4월 10일 오전에 인천공항을 통해 지사님의 유해를 모시고 들어올 예정”이라면서 “국가보훈처장은 황 지사님이 순국
인기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남자 주인공 ‘유진 초이’역의 실존 인물인 황기환 애국지사가 1923년 순국한 지 100년 만에 그리던 고국으로 돌아온다.국가보훈처는 2월 1일 “황기환 지사가 안장되어있는 미국 뉴욕 올리벳 묘지 측과 황 지사의 유해 파묘에 전격 합의하면서, 순국 100년 만에 유해봉환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국가보훈처는 유해 봉환반 파견을 비롯한 미국 현지에서의 추모행사, 국내 봉환 등 본격적인 유해 봉환 준비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며, 유해가 국내로 봉환되면 정부 주관으로 유해 봉환식을 거행, 영현은 국
머나먼 낯선 땅, 한국의 평화를 위해 전장에 뛰어들었던 청년 참전용사들이 한국 땅에서 전우들 곁에 영면한다.국가보훈처는 6.25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하고 고국에서 생활하다 생을 마감한 프랑스와 네덜란드의 유엔 참전용사 3명의 유해를 오는 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맞이해 국가별로 유해봉환식을 거행한다고 4일 밝혔다.한국 땅에서 전우들 곁에 머물길 원한 프랑스 참전용사는 고(故)로베르 피크나르(Robert Picquenard) 씨는 만 18세로 1952년 9월부터 이듬해 10월까지 화살머리 고지, 송곡, 중가산 전투 등에 참전했다
대전국학원은 3일 개천절을 맞아 대전광역시 서구 정림동에 있는 단묘(檀廟)에서 개천 천제를 봉행하고, 대전현충원 등에서 우리 역사를 배우는 역사탐방을 했다.이번 개천 천제가 열린 단묘는 단군의 영정을 모시고 제향하는 사당으로, 매년 음력 3월 15일 어천제, 10월 3일 개천제가 열린다.
사단법인 국학원(국학원장 권나은)은 광복 77주년을 맞이하여 8월 14일 오후 4시 대전현충원에서 열리는 국가보훈처 주관 '17분의 독립지사 유해 안장식'에서 천신무예단이 '순국선열 17인을 위한 천신 위령공연'을 한다고 밝혔다.국가보훈처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1일(목)부터 14(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수유리 한국광복군 합동묘소에 있는 광복군 선열 17위를 국립대전현충원으로 이장한다. 이 17위는 20~30대 젊은 나이에 광복군에 투신, 조국독립을 위해 일제에 맞서 싸우다 전사·순국하여
20~30대 젊은 나이에 광복군에 투신, 조국독립을 위해 일제에 맞서 싸우다 전사·순국한 뒤 서울 수유리에 안장된 한국광복군 선열 17위의 국립묘지로 이장을 8월 11일 시작했다.국가보훈처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1일(목)부터 14(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수유리 한국광복군 합동묘소에 있는 광복군 선열 17위를 국립대전현충원으로 이장한다.‘다시, 대한민국! 영웅을 모십니다’라는 주제로 추진되는 이번 이장은 묘소 개장부터 임시 안치, 국민 추모·참배 기간 운영, 합동봉송식 및 합동안장식의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11일(
국가보훈처 민병원 기획조정실장은 5월 31일 "국가보훈처에서는 올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국민통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며 "올해 호국보훈의 달 주제는 '#고맙습니다'이다"라고 밝혔다. 민병원 기획조정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고맙습니다'는 국민이 국가유공자분들께 직접적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존경심을 갖고 고마움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으로서 국가유공자분들께는 자긍심을, 국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