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다양한 소재를 통해 과학의 원리를 탐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기획적 ‘식물 속 과학’ 전시에 들어갔다. 기존 식물 분류학적 전시와는 달리 식물의 형태와 성장과정 등에 내포돼 잇는 과학적 원리를 보여준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지난 1일부터 인공지능 활용 초등수학수업 지원시스템 「똑똑! 수학탐험대」의 서비스 대상을 기존 1-2학년에서 3-4학년까지 확대·운영에 들어갔다. 국립부산과학관은 9월 16일부터 10월 23일까지 ‘2022 가을학기 개인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해양 미생물 등 각종 생물자원 활용 기술개발이 잇따라 추진돼 관련 산업생태계의 기술 주권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바이오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해양 메탄자화균을 이용해 스쿠알렌을 생산하는 기술개발에 착수했으며, 다이어트 식재료로 잘 알려진 알긴산의 국산화에 나섰다. 또 해양 미생물을 이용해 광학치료와 태양전지의 핵심 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포르피린 대량생산 기술개발에 착수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최근 바이오플라스틱 소재를 만드는 미생물 분리에 성공했으며, 온실가스를 흡수해 아세트산을 만드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11월 15일에 실시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약초로 맥문동·구기자·갯기름나물을 추천한다고 10월 10일 밝혔다. ▲맥문동 쌀밥=맥문동은 한방에서 기침과 가래를 멎게 하고 기운을 돋우는 데에 좋다고 알려진 약초다. 또한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 효력이 있는 청심환에도 맥문동이 들어갈 정도로 강심작용에도 큰 효과가 있다. 밥을 지을 때 맥문동을 함께 넣으면 수험생의 체력 유지에 도움이 된다. 맥문동 쌀밥은 30분 이상 불린 백미에 깨끗이 씻은 맥문동을 넣어주면 영양이 우러난다. ▲구기자 김
졸리고 피곤한 시간…‘2시~3시’30도에 육박하는 초여름과 같은 날들이 계속되는 요즘, 직장인들은 오후만 되면 졸음이 쏟아지고 집중력이 떨어진다.실제로 지난해 8월 인쿠르트가 직장인 463명을 대상으로 ‘업무 집중력’에 대한 설문 조사한 결과 ‘오후 2시부터 3시’(47.9%)를 꼽았다. 또한 업무 집중을 방해하는 것으로 ‘졸음 및 피곤’(43